묵상하기

나의 삶은 날마다 무너지는 모래성 같은 삶이다. 하면 안된다 생각하지만 의지의 부족으로 날마다 또 그르치고 만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아침에 나를 다시 만나시고 상처나고 아픈 마음을 어루만져서 그 마음을 치료하신다. 내가 가는 길이 가는 길의 모든 과정들 속에서 하나님은 그 이유와 결과를 알고 계시지만 나는 애써 하나님을 모른척 할 때가 있다. 결국 하나님께도 돌아오긴 하지만 하나님은 언제까지 이런 불안하고 모자란 마음에 하나님의 나라를 놓으시고 만들어 가셔야 하는가에 대해선 할 말이 없다. 거룩한 터위에 하나님의 거룩한 성을 세우신다. 나의 삶을 주변의 사람을 바로 세워서 주님 주시는 아름다운 마음 밭을 만들어 과정이 반드시 필요한 시점이다.

적용하기

나의 마음을 주님 주시는 마음으로 다시금 세워 나가는 시점이므로 다시금 세워 나가고 내가 가고 있는 길에 잠시 멈추어 서서 돌아보고 점검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기도하기

주님 앞만 보고 달려나가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다시금 점검하고 늘 깨어 주님의 음성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하루를 살게 하시옵소서 시험기간인 아들의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고 늘 하나님 사랑하는 마음 변치 않게 하시옵소서 예수님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