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4

서주혜

251104(화) 디모데후서 2:14~26 주님이 쓰시는 깨끗한 그릇 <말씀 요약 & 묵상> -속된 잡담, 쓸모없는 말다툼->아무 유익X 듣는 사람들을 해칠 뿐. 진리의 말씀을 바로 가르치는, 하나님께 인정받는 사람이 되어라. =>묵상 : 쓸모없는 말과 필요한 말씀을 구분하는 것은, ‘그것이 하나님께서 전하시고자 하는 진리인가, 듣는 사람에게 유익이 되는가’인 것 같다. 예를 들어 내가 다른 사람에게 바로잡고자 하는 것이 율법적일 뿐이며 진리와 상관이 없다면 그것은 쓸모없는 잡담일 뿐이다. 진리의 말씀을 품길, 다른 어떤 사람들이 아니라 하나님께 인정받기를 바라길 -후매내오, 빌레도 등은 진리에서 떠난 말로 사람들의 믿음을 파괴시키고 있음->BUT 하나님의 견고한 터는 굳건히 서 있음. ‘주께서 자기 백성을 아신다’, ‘주의 이름을 부르는 사람은 누구든지 악에서 떠나라’라는 말씀이 새겨져 있다. =>묵상 : ’주께서 자기 백성을 아신다‘라는 말씀은, 마치 목자가 자기 양을 아는 것과 같다. 목자가 양을 위험으로부터 떠나게 하듯 ’악에서 떠나라‘라는 주님의 말씀을 잘 들어야겠다. -큰 집에는 금그릇, 은그릇, 나무그릇, 질그릇 등 다양한 그릇이 있음. 어떤 것은 귀하게 사용되고 어떤 것은 막 사용된다. 그러므로 자신을 깨끗하게 하면 주인이 모든 좋은 일에 사용하는 귀하고 거룩한 그릇이 될 것이다. =>묵상 : 자신을 깨끗하게 해야 하나님께서 쓰시는 귀하고 거룩한 그릇이 될 수 있다. 하나님께서 내게 어떤 비전을 행하길 원하실까 고민하기 전에, 하나님께서 어떤 일에든 쓸 수 있도록 내 안을 매일 깨끗하게 하는 노력이 필요한 것 같다. -청년의 정욕을 피하고 / 순결한 마음으로 / 주를 부르는 사람들과 함께 / 의와 믿음과 사랑과 화평을 추구하여라. =>묵상 : 순결한 마음, 의와 믿음과 사랑과 화평 이것들은 요즘 세상이 추구하는 것과 완전히 반대되는 것 같다. 세상의 냄새는 욕심과 불신과 다툼과 미움과 갈라짐이다. 늘 세상에만 있으면 그리스도의 향기를 잃어버린다. 그래서 매일 말씀을 묵상하며 그리스도의 향기를 품어야 하나보다. 늘 나에게 말씀을 통해 믿음과 사랑과 평화를 가르쳐 주시는 성령님께 감사하다. -주의 종은 다투지 않고, 모든 사람에 대해 온유하고 참을성이 있으며, 가르치기를 잘 해야 한다. 하나님께서 그를 회개시켜 진리를 깨닫기를 기대하며, 반대하는 사람들도 온유함으로 바로잡아 주어야 한다. =>묵상 : 이 말씀이 정말 필요하다. ’온유‘와 ’인내’란 인간의 본성, 세상의 목소리와 반대된다. 인간이라면 마음껏 화를 내고 짜증을 부리고 싶다. 그러나 우리가 주의 ‘종’이라는 것을 기억하고, 겸손하고 겸허하게 지극히 낮은 순종의 마음을 가질 때 온유와 인내가 나올 수 있는 것 같다. 주님, 저는 무익한 종입니다. 주님께서 저에게 어떤 온유와 참을성으로 대하셨는지 알게 하셔서 주께서 사랑하는 형제자매를 미워하지 않게 해주세요.

13:00

PARK MEAE

2:4 군사로 다니는 자는 자기 생활에 얽매 이는 자가 하나도 없나니 여기서 "생활"이런 일", "직업",사업" 등을 뜻하는 말로 일상적인 삶이나 세상적인 일 군인들이 자신에게 주어진 임무에 전심 전력(全心全力)하기 위해서는 자기의 사적이고 세상적인 일을 과감히 포기해야만 한다. 특별히 디모데는 목회자로 부름받아 자신의 사생활에 얽매여서는 안 되며 주의 나라와 복음을 위하여 자신의 삶 전체를 바쳐야 했다 그처럼 디모데도 자신을 군사로 모집한 그리스도의 명령을 준행하며 복음을 선포함으로 그리스도를 기쁘시게 하는 것을 그의 삶의 유일한 목적으로 삼아야 함

12:33

박서현

디모데후서 3장 1에서9절말씀

11:56

박재영

경건을 알고, 모세의 신앙을 배웠지만 진리와 말씀대로 살아가지 않는 그리스도인들이 있습니다.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고 직분을 맡아 봉사하며 그리스도인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그 안에 경건의 능력은 부인면서, 눈에 보이지 않는 진리보다 눈에 보이는 세상의 부와 물질을 더 숭배하며 옛 사람의 모습으로 살아갑니다. 겉으로는 말을 아끼고 드러내지 않는 것 같지만, 그 본심은 감출 수 없습니다. 그들의 성품은 자기중심적이며, 돈을 사랑하고, 교만하며 자랑하고, 감사와 거룩이 없습니다. 또한 자신보다 부족한 사람을 비방하고 모함하며, 배신하고, 쾌락을 하나님보다 더 사랑합니다. 나는 이러한 모습들을 하나님께서 전혀 기뻐하지 않으심을 깨닫습니다. 나의 언어와 지혜가 진리와 말씀 안에서 나오기를 소망하며, 날마다 훈련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과 동행하기를 소망하고 주 안에 거하기를 애쓰며, 한 걸음씩 나아갈 때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모습으로 변화될 것을 믿습니다. 지금의 모습이 조금 상처입고 더러워져 있을지라도, 주님께서는 그 모습 그대로 받아 주십니다. 그러니 낙심하지 말고, 회개하며 주께로 돌아와 주님의 품에 안기기를 소망합니다.

11:51

이호경

사업을 하다보면 사람의 중요성을 뼈져리게 느낀다. 누군가를 알고 있다는 사실은 얼마나 도움이 되는 것인지... 하지만 그 사람과의 관계가 어떻게 형성되었는지는 중요하게 따져 볼 문제이다. 많은 사람의 연락처가 핸드폰에 있다고 그사람들과의 관계가 다 형성되어 있다고 보기 힘들다. 그저 그사람의 연락처가 있을 뿐이다. 그리스도인 사람을 만나는 방법이 중용하다. \ 이 사람과의 관계가 정말로 친밀한가는 나의 스토리를 그 사람이 알고 있느냐가 중요하다. 그사람의 인생을 다 알 수는 없지만 그 사람과의 관계를 형성하는 것은 서로의 살아온 과정과 그 사람이 우선적으로 호감으로 내 맘에 있어야 한다. 어떤 목적을 가지고 사람을 만나는 것만큼 이상한 마음을 주는 관계는 없다. 표현을 이상하다고 했지만 참으로 불편하기 그지없고 그 마음은 만나는 사람에게 그대로 전달된다. 사람을 진실되게 만나야 한다. 바라는 것이 있다해도 그것이 그 사람에게 부담을 주어선 안된다. 하나님과의 만남을 내가 원하는 것을 바라기만 하는 관계는 어린아이의 신앙이 분명하다. 무엇을 가지 여호와께 나아갈까를 고민하는 관계가 되어야 한다. 보잘 것 없는 내 삶을 참으로 귀하게 여겨주시는 그 사랑에 대한 진정한 감사가 있어야 한다.

11:19

고석훈

말세에 당할 어려움 자기와 돈 사랑, 잘난 척, 하나님 모독, 부모에 불순종, 감사를 모름, 거룩하지 않음, 무정, 화해하지 않음, 비난, 무절제, 난폭, 선을 좋아하지 않음, 배반, 무모함, 자만, 하나님보다 쾌락 사랑, 무능력 껍데기 경건 이런 사람들을 멀리 남의 집 살며시 들어가 어리석은 여자들 유혹 진리에 도달할 수없는 허탄한 지식으로 유혹 진리에 대적, 타락, 믿음의 실패자들

11:16

김세현

생명의삶QT 2 사람들이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랑하며 교만하며 비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하지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 3 무정하며 원통함을 풀지 아니하며 모함하며 절제하지 못하며 사나우며 선한 것을 좋아하지 아니하며 4 배신하며 조급하며 자만하며 쾌락을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하며 5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니 이같은 자들에게서 네가 돌아서라 (딤후3:2-5) 자기중심적인 삶이 당연한 세상이 되어버린 것 같습니다. 다른 사람과 더불어 살아가는 삶은 까마득한 옛날처럼 느껴집니다. 내 자신을 위하고 성공과 돈을 위해서 살아가는 것이 너무 익숙해져서 돌아보니 이제는 그것이 오히려 자연스럽고 당연한 것이 되어버렸습니다. 자기중심적인 삶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게 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기보다 세상을 사랑하는 마음이 나도 모르는 사이 강해져 있는 것 같습니다. 잠시 멈춰 하나님의 뜻을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부모님께 순종하고 감사하는 것에 대해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는 것임을 기억하게 하십니다. 나나나 에서 벗어나 조금은 다른 사람의 아픔을 공감할 수 있는 마음을 갖기를 기도합니다. 경건의 모양만 갖추고 종교인으로 살아가는 것 같이 느껴질때가 있습니다. 제 안에 더 가난하고 겸손한 마음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11:08

이현민

요약 - 바울은 말세에 사람들이 하나님을 멀리하고 악한 성향을 드러낼 것이라 경고합니다. 그들은 자기를 사랑하고, 돈을 사랑하며, 교만하고, 부모를 거역하며,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능력은 없는 자들이며 이런 자들에게서 멀리하라고 권면합니다. 또한 얀네와 얌브레가 모세를 대적한 것처럼, 거짓 교사들도 진리를 대적하지만 결국 그들의 미련함이 드러나게 될 것이라 말합니다.

10:54

윤동호

내가 악이다, 사단 이다 라고 대 놓고 말하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어찌 보면 우리들에게 큰 위협이 아닐 수도 있겠습니다. 그렇게 주장하고 말하는 악과 사단은 없겠지만, 오히려 선으로 양의 탈을 쓴 늑대의 모습으로 성도를 현혹하고 미혹하는 세력들이 진정 우리가 경계하고 대적해야 하는 사단과 악의 무리들인 경우가 많습니다. Radical이라는 책에서는 성도들의 가장 큰 장애와 도전은 오히려 교회 안에 있는 많은 좋은 프로그램들이라고 하는 이야기를 듣습니다. 프로그램, 행사, 활동들,,, 이것들이 충분히 좋지만 하나님의 최고의 뜻에 부합되지 않고 오히려 장애가 된다면 교회의 좋은 행사들, 프로그램들이 오히려 하나님의 최선을 길을 막는 방해가 된다고 까지 합니다. 생각하고 되돌아보고 다시 곱씹을 가치가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우리의 최선과 우리의 좋은 것들로 가장하여 성도를 현혹하는 이단, 그리고 세상적 복음,, 번영신학에 매몰된 성도들의 모습을 보며 그 행위로 좋은 열매를 맺고 있는지, 하나님의 성령의 열매를 맺고 있는지를 잘 구분해야 합니다. 사랑,희락,화평,자비,양선, 온유,절제, 충성,오래참음, 9가지의 성령의 열매를 맺는지를 명확히 구분할 수 있는 성령님의 지혜로 무장하여 하나님의 최선과 최고의 사명을 온전히 감당하는 견고한 믿음의 성도로 살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할렐루야!!

10:46

조희정

<배운다는 것> 디모데후서 3 : 1~9 5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니 이 같은 자들에게서 네가 돌아서라 -나와 돈보다 하나님과 이웃을 더 사랑하고, 겸손하며 부모에게 순종하고 이웃을 비방하지 않고 늘 감사하며 거룩한 내가 되기를 기도한다. 원통함은 바로 풀고, 절제하며 모함과 사나움을 멀리하고 선한 것을 따르는 내가 되기를 기도한다. 배신하거나 조급하지 않고 스스로 잘난 체하기를 바라지 않으며 오직 하나님을 사랑하는 내가 되기를 기도한다. 늘 찔리는 말씀이다. 경건의 모양만 갖추고 경건의 능력에 무지하고 부인하는 자가 되지 않기를... 만남 가운데 서로에게 동기부여가 되는 내가 되기를 기도한다. 오직 나의 자랑은 하나님이요 능력의 원천이 되시는 분도 하나님이심을 고백한다. 7 항상 배우나 끝내 진리의 지식에 이를 수 없느니라 -배움의 목적이 어떠해야 하는지 생각해 보게 되는 구절이다. 나의 의를 위함이 아니라 오직 주님을 아는 것, 진리 안에 온전히 거하는 것, 내 욕심과 의를 버리고 더욱 믿음의 길로 가는 것이 배움의 목적이 되어야 할 것이다. 항상 배우는데 진리를 알지 못할뿐더러 진리를 대적하다니 무엇을 배운 것이었을까. 나도 그러한가? 사단은 교회를 다니는 자들이라도 가만히 들어가 유혹할 만한 사람을 찾는다. 욕심과 어리석음이 있는지 돌아보게 된다. 나는 죽고 온전히 그리스도만 사는 인생이 되기를 기도한다. 주님!! 말세가 다가올수록 욕심과 쾌락을 더 추구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한 마음을 끝까지 품고 기도하며 나가는 것이 쉽지 않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님을 더 알고 배워서 온전히 진리에서 똑바로 서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성령께서 함께 하셔서 혼자 헤매게 마시고 저와 우리 가족, 믿음의 공동체가 더욱 든든한 믿음의 삼겹줄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진리의 말씀, 예수님만이 생명의 길임을 믿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10:40

이승봉

종말에 임하는 고통 3:1~5 1 너는 이것을 알라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르러 2 사람들이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랑하며 교만하며 비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하지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 3 무정하며 원통함을 풀지 아니하며 모함하며 절제하지 못하며 사나우며 선한 것을 좋아하지 아니하며 4 배신하며 조급하며 자만하며 쾌락을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하며 5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니 이같은 자들에게서 네가 돌아서라 거짓 가르침의 귀착지 3:6~9 6 그들 중에 남의 집에 가만히 들어가 어리석은 여자를 유인하는 자들이 있으니 그 여자는 죄를 중히 지고 여러 가지 욕심에 끌린 바 되어 7 항상 배우나 끝내 진리의 지식에 이를 수 없느니라 8 얀네와 얌브레가 모세를 대적한 것 같이 그들도 진리를 대적하니 이 사람들은 그 마음이 부패한 자요 믿음에 관하여는 버림 받은 자들이라 9 그러나 그들이 더 나아가지 못할 것은 저 두 사람이 된 것과 같이 그들의 어리석음이 드러날 것임이라

10:01

유덕선

2025년 11월 5일 수요일 *자기중심이 아닌 하나님이 중심인 삶* 디모데후서 3장 1절-9절 *감사* 1. 주님을 찬양할 수 있는 은혜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2. 중보 기도할 수 있는 은혜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묵상* 1절. 너는 이것을 알라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르러 "말세..." "주님께서 다시 오실 때..." 고통하는 때가 이른다 사도 바울은 디모데에게 말합니다. 복음 시대의 마지막 날에는 외부로부터의 핍박 때문이라기 보다는 오히려 내부로부터의 타락 때문에 위험이 닥치게 될 것입니다. 외부에서 포위하고 있는 군대보다 아군 내의 배반자가 더 큰 해를 주게 될 것입니다. 고통하는 때가 올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는 사람들이 악하게 될 것이라는 예시입니다. 죄는 고통하는 때를 가져올 것입니다. 쾌락과 재물을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며, 싸움과 고소가 끊이지 않는 삶, 하나님으로부터 점점 멀어져 가는 삶, 살고 싶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며, 하나님을 자랑하고, 부모를 존경하며, 하나님께 감사하고, 겸손하며, 원수까지도 사랑하는 삶 살고 싶습니다. 믿음의 공동체와 함께 살고 싶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아버지께서 공동체의 중심이 되어 주셔서 경건의 능력을 주옵소서. 그리하여 이 믿음의 공동체가 세계를 회복시키는 일에 열심을 다하게 하시고, 하나님 나라를 앞당기는데 노력을 다하게 하옵소서. *적용* 하나님이 중심인 경건한 하루 되겠습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아버지께 기도할 수 있는 은혜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버지 아버지께서 사랑하시는 이 믿음의 공동체, 항상 중심을 잡아주시어, 항상 기뻐하고 쉬지 말고 기도하며 범사에 감사한 삶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09:40

김영두

1.내용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르는데 자기를 사랑하고 쾌락을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하여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는 자들에게서 네가 돌아서라. 이들 중에 남의 집에 들어가 어리석은 여자를 유인하는 자들이 있다. 이들은 진리의 지식에 이를 수 없고 믿음에 관하여 버림받은 자들이다. 그들의 어리석음이 드러날 것이다.

09:34

명원빈

2025.11.5.수 묵상 디모데후서 3:1-9 점점 더 스스로를 높이며 하나님을 부인하는 권세의 말에 경각심 없이 그 흐름에 맞서지 못했던 지난날의 연약함을 고백합니다. 하나님을 알려하고 따르려 하지만 능력을 향한 믿음의 부재로 수 없이 중심이 흔들렸습니다. 믿음의 길로 깊이 나아 갈수록 사단의 유혹이 점점 더 커져감을 느낍니다. 그렇기에 이제는 그 무엇과도 타협하지 않겠다는 강인한 마음으로 무장하여 말씀이 참진리이며 영원한 기쁨이 된다는 것을 믿음으로 행하며 선포하는 예배자 되길 소망합니다.

09:24

이희승

망령되고 헛된 말다툼을 일으키는 자들을 온유함으로 가르치라고 하신 데 이어서, 바울 사도가 디모데에게 주는 두번째 교훈은, 회중 가운데 섞여 있는 타락한 자들로부터 떠나라는 것이다. 사람들이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랑하며 교만하며 비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하지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 무정하며 원통함을 풀지 아니하며 모함하며 절제하지 못하며 사나우며 선한 것을 좋아하지 아니하며 배신하며 조급하며 자만하며 쾌락을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하며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니 이같은 자들에게서 네가 돌아서라 (2절~5절)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한다고 하신 마지막 말씀에서, 이런 타락한 분들이 외인들이 아니라 교회 공동체의 회중 안에 속하여 있던 사람들이라는 걸 짐작할 수 있다. 어제의 말씀 중 헛된 말다툼과 비방으로 악성 종양 같이 공동체를 오염시키던 사람들과 아마 같은 부류였던 듯하다. 남의 집에 가만히 들어가 죄를 중히 지고 여러 가지 욕심에 끌린 바 된 어리석은 여자들을 유인한다고 했던 부분으로 보나 (6절), 모세를 대적했던 애굽의 술사들 얀네와 얌브레를 빗대어 사용한 부분으로 보나 (8절), 경건의 모양은 있으되 경건의 능력을 부인하는 이들은 상당히 악질적이다. 양의 탈을 쓰고 가만히 공동체에 들어 온 늑대처럼, 특별히 연약하고 어린 양들을 꾀어 내어 먹잇감으로 삼는 비열한 기질과 습성이 있다. 개 버릇 남 못 준다. 그러니 괜시리 속 썩지 말고 이런 자들에게서 과감하게 마음을 떼어 내라고 하신 듯하다.

09:14

박철규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니 이 같은 자들에게서 돌아서라”(딤후3:5)“돌아서라” 1. 자기를 사랑하는 사람들,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능력을 부인하는 사람들, 하나님보다 다른 것들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특징이 말세가 되면 나타나게 된다. 자기사랑, 돈 사랑, 거룩을 떠나 무정하며, 절제치 못하고 선한 것을 좋아하지도 않고, 쾌락을 사랑하며 배신하며, 조급하고 자만하며.. 이러한 일들을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 사랑한다. 2. 자기를 중심으로 사랑하고 싶은 것 다 사랑하고 부스러기처럼, 떼었다 붙였다 하는 장식품처럼 여김을 받는 분이 하나님이 아니라고 말씀하신다. 그럴듯한 모양은 있지만 하나님보다 자기를 더 사랑하고 세상을 사랑하는 이들로부터 결단하고 돌아서라고 말씀하신다. 3. 그럴듯하다. 속에 감춰진 내용물들을 확인해 보기전에는 진짜와 가짜를 구별하는 것이 쉽지 않을 때가 많다. 때문에 보여지는 것으로 판단할 수가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상은 보여지는 것을 중요하게 여기고, 보이는 것이 전부라고 유혹한다. 그래서 사람들은 속보다 겉에 더 많은 정성을 쏟아붓는지도 모른다. 좋은 것으로 감싸고, 이쁘게 고쳐도 보고, 실제나이보다 적게만 봐줘도 기분이 좋아 밥이라도 사야겠다고 농담을 하지만 어쩌면 이러한 것들은 숨겨진 본능인지도 모른다. 말세의 때가 되면 이러한 현상이 더 급격하게 두드러지게 되는데, 이러한 것들로부터 돌아서서 정말로 가치 있는 사랑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지금 나는 무엇을 자랑하고 무엇을 사랑하고 있는가! 하루에도 몇 번씩 거울 앞에 서서 자신의 얼굴을 비춰보고, 입은 옷들이 밸런스가 맞는지 점검한다. 이런것처럼 나의 속 사람을 비춰 주시는 말씀 앞에 얼마나 많이 나를 비추어 보면서 살아가고 있는지! 혹여 밸런스를 잃고 한쪽으로 치우쳐 살아가면서 천성을 향해서 똑바로 걸어가고 있다고 착각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묻게된다. 세상을 향한 사랑고백에서 돌아서서 이제는 하나님께 돌아선 경건한 자의 모습을 사모하며 하루를 시작한다. 사랑하는 주님! 하나님을 향한 갈증보다 세상을 향한 갈증이 더 크지는 않은지 돌아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말씀으로 만족하지 못하여 세상에서 만족을 찾으려는 어리석음을 멈추게 하시고 예수님으로 만족하며 살아가도록 인도해 주옵소서. 전쟁속에서 하루하루 불안정한 삶을 살아가는 우크라이나 청소년들에게 하나님께로 돌아서 참된 안식과 평안으로 채워 주옵소서.

08:56

이해수

자기를 사랑하고, 돈을 사랑하고, 감사하지 아니하고, 거룩하지 아니하며~ 오늘 말씀을 묵상하며 그 경중은 있을지 모르나 완전히 자유롭지 못한 내모습들 인것 같습니다. 믿음의 자녀로 이땅을 살아간다는건 끊임없는 영적 전쟁이요 자기 자신과의 싸움인것 같습니다. 한가지 분명한 사실은 절대 내 힘과 의지 노력만으로는 절대 이길수 없는 전쟁이라는것~ 주님을 온전히 의지하고 그분의 작전 지시를 따를때에만 승리할수 있음을 가슴속깊이 다시한번 되새겨 봅니다. 사랑의 주님, 연약한 내영혼을 주님께 온전히 맡깁니다. 부질없는 세상 것들에 마음과 생각을 빼앗기지 않도록 지켜주시고 제 마음속 가장 소중한 자리에 늘 주님이 계시길 원합니다. - 아멘 -

08:54

박영찬

19가지의 말세 상황을 전개하며 하나님의 심판이 임할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돈을 사랑하며 교만과 비방과 불효와 감사하지 아니하고 거룩하지 아니하며 무정하고 원통함을 풀지않고 모함하며 절제하지 못하고 사나우며 선한 것을 좋아하지 않고 배신과 조급과 자만과 쾌락사랑하기를 하나님보다 더하며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는 모든 것이 저의 속에 있음을 고백합니다. 입과 머리로는 신실하고 성결하길 원하나 악의 유혹과 스스로의 마음을 주체하지 못하고 넘어갑니다. 알고도 지은 죄가 더 무거울텐데 알면서도 눈치보며 저지른 저의 죄성이 부끄럽습니다. 세상사람뿐만아니라 성도라 할찌라도 진리의 지식에 이르지 못하고 대적하며 마음이 부패하여 믿음에 관하여 버림받은 자로 살지 않도록 몸과 마음을 지켜야 하겠습니다. 모세를 대적한 얌네와 얌브레처럼 악한 세력은 하나님의 사람을 공격하고 사람들과 이간질을 하여 결국 하나님과 멀어지게 하는 악을 행합니다. 저의 삶이 복음에 방해가 되고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지 않도록 주의하고 선한영향력과 복음전함에 있어 부끄럽지 않도록 매일 매초 몸과 마음을 성결하도록 기도하고 기도하여야 하겠습니다. 선줄알면 넘어지기 쉬운 세대입니다. 말 수를 줄이고 헛된 것을 말하지 아니하며 불의를 행치 아니하고 몸과 마음을 잘 다스려 맡은 바 직분을 잘 감당하고 말씀으로 삶을 조명하며 믿음에 합당한 열매를 맺도록 노력하는 저가 되길 소망합니다.

08:26

박해동

오늘 주신 말씀에서 두 가지가 강조되고 있는데 하나는 죄악이 최고조에 이르는 말세 곧 고통의 때와 다른 하나는 이때 짐승화 된 사람들의 심리 구조가 어떤 특징을 가지게 되는지 19가지로 보여준다. “사람들이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에서부터 시작해 “쾌락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하며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니”까지 모두 합해서 19가지인데 이것들은 모두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사람의 심리에서 얼마든지 쏟아져 나올 수 있는 죄악상들이다 오늘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성경이 가르쳐주는 전적 부패의 존재인 인간의 심리 가운데 하나님의 일반 은총의 손길조차 멈춰지게 될 때 인간은 자기 안에서 발동되는 죄악들로 인하여 얼마나 무서운 지옥 같은 심리를 경험하며 또 삭막한 인간관계에서 만들어지는 지옥 같은 사회구조 속에서 사람들이 얼마나 불행한 인생을 살아가게 되는지도 보여준다. 문제는 하나님 없이 사는 세상은 그렇다 치고 이 19가지 죄악상을 읽어내려가면서 두려움을 갖는 것은 하나님의 특별은총을 받아 예수를 믿게 되고 교회에 들어와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처럼 보였는데 겉으로 볼 때는 그렇지만 실제로는 자기 절제가 제대로 되지 못하여 쾌락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하며 또 바리새적 허위와 위선으로 가득하여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는 자들이 있으니 이 같은 자들에게서 네가 돌아서라는 말씀이다[3:1-5] 오늘의 말씀 전반부가 19가지 죄악상을 드러내고 있다면 후반부[3:6-9]에서는 명색이 교인이고 성도라고 하면서도 이런 죄악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항상 배우나 끝내 진리의 지식에 이를 수 없는 여자 곧 여성 명사로 표현된 교회 내 어떤 교인들에 대해 말하는데 이들이 이런 불행에 떨어지는 이유로써 이는 남의 집에 가만히 들어가 거짓된 말씀 곧 부패 된 교리로 유인하는 거짓 교사들의 위험을 경고한다[3:6] 이들의 이름을 하나님의 종 모세를 대적한 얀네와 얌브레로 대표되고 상징하였는데 이 두 사람의 이름이 성경에는 기록이 없지만 성경을 해석하는 유대인들의 토라에 나오는 이름들로써 마귀의 사주를 받아 하나님의 교회를 무너뜨리려는 악한 세력들은 항상 상존하고 있다는 것을 밝힌 셈이다. 이처럼 사도 바울이 디모데에게 말세의 특징으로써 19가지 죄악상을 써 보낸 것과 비교하여 예수님은 마태복음 24장에서 말세의 특징과 주의 사항을 두 가지로 축약해서 말씀하셨는데 하나는 사람(미혹자들)에 대한 조심이고 다른 하나는 이때 “불법이 성하므로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지리라”고 하시면서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고 하신 것이다(마 24:12) 여기서 특별히 미혹자들에 대해 경계하신 것을 보면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큰 표적과 기사를 보이어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하게 하리라” 하신 것인데[마24:24] 그러고 보면 바울이 디모데에게 써 보낸 오늘의 말씀은 예수님께서 마태복음 24장에서 전하신 말세의 교훈을 확대 해석한 것으로 이해하게 된다 (참고로 얀네와 얌브레는 모세의 기적에 대항하여 3가지 기적을 행하기도 했으나 티끌을 이로 만드는 재앙에서부터는 한계를 인정하고 항복했다) ------------ ----------- ------------ ----------- 오늘 주신 말씀에 나오는 19가지 죄악상을 읽어내려가면서 내 마음에 깊은 공감과 반성으로 닿아지는 것들도 있는데 이것들은 내가 죄 가운데 빠져 있으면서도 쾌락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보다 더하여 주님 앞에 결단력 있는 회개나 참회를 하지 못하고 계속 죄 가운데 머물러 있었을 때 경험한 것들이다 이런 죄악의 심리가 나를 주장하게 되면 감사와 거룩함과 선한 것을 좋아함에서 멀어지고 도리어 마음이 사나워지고 무정하며 교만해지고 인간관계에서도 심히 메말라져서 스스로 지옥 같은 생활로 나 자신을 밀어 넣게 되는데 이런 불행한 인생과 신앙생활이 되지 않기 위하여 주님의 은혜가 얼마나 절실하게 필요한 것인지를 배운다. 생명의 삶 오늘의 말씀에 들어가기 전 올려진 찬양이 새찬송가 94장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인데 내가 항상 주님의 은혜 가운데 거하기를 사모하면서 이 아침 찬양으로 드리는 나의 기도로 주님께 올려드린다. 주님! 죄로 인하여 내 안에 은혜가 메말라지고 지옥 같은 심리로 떨어지는 불행이 없게 하옵소서 주님보다 더 귀한 것은 없습니다 세상 재물보다 명예보다 즐거움이나 그 무엇과도 주님을 바꿀 수 없다는 신앙고백적 삶에 나 자신을 굳게 세우게 하소서 주님의 은혜가 없으면 내가 아무것도 아닌 것을 잊지 않게 하옵소서(아멘)

08:24

천윤교

QTㅣ25년 11월 05일 수요일 제목ㅣ가장 크고 위대하신 분 본문ㅣ디모데후서 3장 1-9절 말씀ㅣ 4 배신하며 / 조급하며 / 자만하며 / 쾌락을 사랑하기를 /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하며 7 항상 배우나 / 끝내 진리의 지식에 이를 수 없느니라 묵상ㅣ 사도바울은 디모데에게 마지막때에 일어날 일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사람들이 자기를 사랑하고, 돈을 사랑하고 ~ 쾌락을 사랑하기를 /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하며” 많은 표현들이 있지만,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보다, ?다음과 같이 3가지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 사랑한다고 나온다;) 그 세가지는 다음과 같다. 1. 자기자신 2. 돈 3. 쾌락 이런 사람들을 향해서, 사도바울은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한다고 전한다. 그러한 비슷한 자들에게 7절에선 “항상 배우나 / 끝내 진리의 지식에 이를 수 없느니라”라고 말씀한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가장 앞서야하는 것임을 깨닫는다. 지금 다른 것에 앞선 것이 있는지 다시 점검해보자ㅜ 적용ㅣ 1 점검하기 2 내려놓기

08:17

이광순

251105 - 한 줄 큐티 디모데후서 3:1-9 우리는 말세를 염려한다. 타락하는 세상을 애통해하고 염려한다. 그러나 돌이켜 보면 다른 사람이 아닌 내가 말세를 만들어가는 주체라는 것을 부인하기 힘들다. 왜냐하면 사도 바울이 말하는 말세의 모습이 내 삶과 전혀 무관하다고 말할 수 없기 때문이다. 자기를 사랑하고, 돈을 사랑하고, 잘난 척하고, 교만하고, 감사할 줄 모르고, 거룩하지 않고… 화해하지 않고, 남을 헐뜯고, 자만하고… 어느 것 하나 나와는 상관없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이 없다. 아로니컬하지 않은가? 말세를 염려하는데 말세의 현상을 말하는 그 어느 것 하나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는 것이… 오 하나님! 말세를 경고하고 사람들을 깨우겠다는 결심을 했는데 정작 내 자신이 말세의 주범이라는 것을 부인할 수 없게 됩니다. 나를 도우소서. 돌이켜 하나님이 원하시는 자녀의 삶을 온전히 살아내게 하소서. 소금과 빛의 역할을 온전히 감당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https://youtu.be/Swyrs0R5b9k?si=bKyuQhdBP12bjn0f

08:06

소재환

요약 | 딤후 3:1-9 말세에 사람들은 자신과 돈을 사랑하고, 부모를 거역하며, 원통함을 풀지 않을 것입니다. 경건의 모양은 있지만 경건의 능력은 부인할 것입니다. 바울은 이런 자에게서 돌아서라고 명합니다. 거짓 가르침으로 어리석은 여자를 유인하는 자들은 진리를 대적해 믿음에서 버림받은 자들입니다. [생명의삶] 묵상 |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니 > 경건의 모양은 행함이 없이도 드러낼수 있지만 경건의 능력은 행함의 결과로 드러나게 된다. 이같은 자들에게서 네가 돌아서라 > 나의 행함없이 보여지는 잘보이기의 믿음에서 돌아서서 누가 보지 않더라도 하나님 앞에 진실한 행함으로 믿음의 선한 영향력을 끼칠수 있는 길을 가자 적용 | 말씀앞에 겸손하게 나를 비추고 하나님앞에 진실된 행함으로 나아가자. > 내옆에 실존하시는 하나님을 기억하고 순간 순간을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이 되자. 기도 | 하나님 말씀속에서 여전히 나약하고 교만한 나의 모습을 비추어 알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순간 순간에 하나님 앞에서 진실되고 겸손험으로 나아가며 경건의 능력을 경험하는 삶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07:39

한수혁

* 자기를 사랑하고 돈을 사랑하고 잘난척하고 교만하고 하나님을 모독하고 부모에게 순종하지 않고 감사할 줄 모르고 거룩하지 않고 무정하고 화해하지 않고 남을 헐뜯고 무절제하고 난폭하고 선한 것을 좋아하지 않고 배반하고 무모하고 자만하고 하나님보다 쾌락을 더 사랑하고(2~3절) * 말세의 특징이다. 자기 중심적인 삶이다. * 지금 세상의 모습이 딱 이렇다. 이런 가운데 경건하게 살아가려 힘써 보지만 자칫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을 인정하지 않게 되기 쉽다. 세상 풍속에 자기도 모르게 영향을 받게 되기 때문이다. * 항상 배우기는 하지만 진리의 지식에 도달하지 못할 수 있다(7절). * 거짓 가르침을 경계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진리의 말씀을 잘 알아야 한다.

07:30

권경희

"사람들은 자기를 사랑하고 돈을 사랑하고…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인정하지 않게 될 것이다."(딤후 3:2,5)

07:27

오철

생명의삶QT 1 너는 이것을 알라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르러 2 사람들이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랑하며 교만하며 비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하지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 3 무정하며 원통함을 풀지 아니하며 모함하며 절제하지 못하며 사나우며 선한 것을 좋아하지 아니하며 4 배신하며 조급하며 자만하며 쾌락을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하며 5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니 이같은 자들에게서 네가 돌아서라 (딤후3:1-5) 말세는 죄가 더 장성한다. 죄가 무엇인가? 죄는 내가 하나님처럼 사는 것이다. 하나님의 존재를 부정하고 자기 자신들만을 위해서 살아가는 것 그것이 바로 죄인 것이다. 성경지식을 많이 알지라도 성령님이 임재 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진리를 깨달을 수 없다. 그러므로 하나님 앞에 나 자신을 항복 시키고 하나님의 임재를 구해야 한다. 하나님의 긍휼하심을 구해야 한다. 하나님께서 은혜로 믿음을 주지 않는다면 하나님의 존재를 믿을 수가 없기 때문이다. 열심과 노력으로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없다. 도리어 그런 것은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거친 돌이 될 뿐이다. 내 자신을 그리스도 함께 십자가에 못 받고 자기를 부인 할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생명의 길로 인도해 주실 것이다. 나의 완고함과 교만함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긍휼하심을 구하는 것 그리고 무엇보다 먼저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기를 구하는 것 그것이 그리스도인의 능력이 된다고 확신 한다 아멘

07:13

오현

*경건의 모양이 아닌, 경건의 능력* 오늘 본문은 말세의 고통으로 시작하였다. 성경에서 말하는 "말세"는 예수 그리스도의 초림부터 재림 사이의 기간 전체를 포괄하는 구원사적인 개념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초림, 그의 사역, 죽음, 부활, 승천, 그리고 성령 강림은 모두 말세가 시작되는 중요한 사건들이다. 또한 성경은 말세에 배도, 도덕적 타락, 재난 등과 같은 징조들도 나타날 것으로 기록하고 있다. 같은 맥락에서 바울은 말세에는 특히 자기애(自己愛)와 부도덕함이 만연할 것이라 경고하였다. 바울이 2-4절에서 나열한 말세의 특징들은 자기애(自己愛)와 부도덕함으로 요약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모든 것은 자신과 세상을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기 때문에 나타나는 죄이며 악이다. 물론 그 중에는 경건한 삶을 사는 것으로 보이는 사람들도 있다. 그러나 그들조차 경건의 모양만 따를 뿐, 경건의 능력은 거부한다. 경건의 형식만 따를 뿐, 하나님과의 진정한 교제와 관계를 통해 얻게 되는 힘과 능력은 거부한다는 의미이다. 바울은 디모데전서 4장 8절에서 육체의 연단은 약간의 유익이 있으나 경건은 범사에 유익하다고 하였다. 여기서 바울이 말하는 경건은 하나님을 경외하고 사랑하며, 그 뜻에 순종하는 삶의 태도를 의미한다. 즉 단순히 종교적인 행위에 참여하는 것을 넘어, 삶 전체를 통해 하나님을 섬기는 것을 말한다. 바울은 말세에 많은 사람들이 종교 활동이나 행위에 참여함으로써 경건의 모양만 취할 뿐, 하나님께 삶 전체를 내어드리지 않는 행태를 지적하고 있다. ---------------------- 이처럼 1-5절에서는 주로 일반적인 도덕적 타락을 다루었다. 한편, 6-9절에는 교회 내부에 침투한 거짓 교사들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있다. 당시 여성들은 교육 수준과 사회적 지위가 낮았기 때문에 거짓 교사들의 표적이 되었다. 여성들은 배우고자 하는 욕구와 의지가 강해서 거짓 교사들에게 많은 교육을 받았다. 그러나 하나님을 아는 온전한 지식에 이르지 못하였다. 거짓 교사들은 모세 때의 얀네와 얌브레처럼 하나님을 대적하나 곧 굴복하게 될 것이다. 얀네와 얌브레처럼 거짓 교사들의 불의함도 드러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얀네오 얌브레는 출애굽기에 직접 언급된 인물들은 아니다. 전승에 따르면 이들은 하나님께 대적하여 모세의 기적을 흉내내던 애굽의 술사들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06:37

김영득

생명의삶QT 2 사람들이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랑하며 교만하며 비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하지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 3 무정하며 원통함을 풀지 아니하며 모함하며 절제하지 못하며 사나우며 선한 것을 좋아하지 아니하며 4 배신하며 조급하며 자만하며 쾌락을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하며 5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니 이같은 자들에게서 네가 돌아서라 6 그들 중에 남의 집에 가만히 들어가 어리석은 여자를 유인하는 자들이 있으니 그 여자는 죄를 중히 지고 여러 가지 욕심에 끌린 바 되어 7 항상 배우나 끝내 진리의 지식에 이를 수 없느니라 8 얀네와 얌브레가 모세를 대적한 것 같이 그들도 진리를 대적하니 이 사람들은 그 마음이 부패한 자요 믿음에 관하여는 버림 받은 자들이라 9 그러나 그들이 더 나아가지 못할 것은 저 두 사람이 된 것과 같이 그들의 어리석음이 드러날 것임이라 (딤후3:2-9) 내 삶속에 진리의 탈을 쓰고 있는것이 돌아본다. 내 변명으로 진실을 숨기고 있었던가. 진실을 말할 용기가 없어서 악덕한 모략에 현혹 되는 일이있었던가. 이기주의적인 사고에 현혹되어 나의 진실을 팔아먹지는 않았는가. 이시간 돌아보고 하나님께 고백한다. 하나님 진실의 탈을쓰고 나를 타락시키려는 악마를 분별한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진실과 공의를 심어 주소서. 분별하는 현명함을 심어주소서. 감사드리며 예수님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06:36

정기용

♤ 말세는 오늘이다! 오늘날 타락한 성도들에게서 나타나는 19가지 죄들의 종류가 구체적으로 나타나 있다. 19가지 중 처음 두 가지 "사람들은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이다. 이 두가지 죄가 자기 스스로에게 짓는 죄로 모든 악의 근거이며 뿌리가 됨을 알 수 있다. 자신만을 사랑하며 아는 이기주의는 반드시 돈을 사랑하여 재물이 우상이되어 나머지 모든 죄악들은 자기를 사랑하는데 수단이 되고 도구로 이용하게 되어 죄를 만들어내는 원인이 된다. 이런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을 수 없다. 결국에는 5절의 말씀과 같이 "겉으로는 경건하게 보이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할 것이다"라고 한다. 외식하는 자 겉으로는 신실한 신앙인처럼 보이지만 내면은 하나님의 주권과 그리스도를 부인하는 자이다. 주님, 말세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그대는 이런 사람들을 멀리하라" 합니다. 참된 경건은 하나님의 뜻을 깨달아 자신의 삶 가운데 실천하며 약한 이웃들을 사랑하는 능력에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날마다 주의 선한 능력으로 선한 영향력을 나타내며 주와 동행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06:30

차동길

말세의 길목에 사람들은 자신을 사랑하고 돈을 사랑하고 하나님보다 세상을 더 의지합니다. 입술로는 "주여"를 부르지만 가슴엔 탐욕이 가득하고 경건의 옷을 입었으나 그 속은 비어 있습니다. 진리를 외면하고 귀는 달콤한 말에 열려 있으며 거짓이 진리의 자리를 빼앗고 빛은 어둠 속에서 잊혀져 갑니다. 여호와 하나님! 오늘도 성령님께서 나와 동행하여 주시사 숨어 들어오는 사탄 마귀를 물리쳐 주시고 오고 가는 소식과 만남으로 기쁨이 넘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06:23

김영조

11.5 디모데후서 3:1~9 말세에 일어날 일들 그러다 지금 나의 모습들 "나"가 중심이 되어버린 모습들 주님 나를 굴복시켜주소서

06:13

박상형

제일 위험한 사람은 목사이다(딤후3장1-9) 1. 말세의 특징이 아니었다. 바울사도가 말세에는 자기 자신과 돈을 사랑하고 잘난 척하고 교만하며 하나님을 모독하는 등 행악 자들의 19가지 특징들을 말하고 있다. (2)사람들은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뽐내며, 교만하며, 하나님을 모독하며, 부모에게 순종하지 아니하며, 감사할 줄 모르며, 불경스러우며,... 그러나 자세히 살펴보면 이러 행악 자들의 특징들은 굳이 미래의 어느 날이 아니어도 지금도 일어나는 일들이었다. 정말 말세의 특징이라면 지금 일어나는 일들과는 상당한 구별이 있을 것 같은데... 바울이 디모데에게 말하려는 것은 세상종말의 모습이라기보다는 교회 종말의 모습을 말하려고 하는 것이 아닌가 싶다. 2. 경건의 모양과 분리된 경건의 능력 말세의 특징 중 눈에 띠고 가장 두드러진 것이 있다. 그것은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인정하지 않는 경건에 대한 부인이 있다는 것이다. (5)겉으로는 경건하게 보이나, 경건함의 능력은 부인할 것입니다. 그대는 이런 사람들을 멀리하십시오. 이 말을 세상에 적용하면, 사람의 모습은 있으나 사람답지 않은 삶을 살고, 사람답게 사는 것을 포기한 사람들이라고 말할 수 있다. 그래서 이 말을 다시 교회에 적용하면, 교회는 다니지만 신자는 아닌 사람들, 예배는 드리지만 염불보다 잿밥인 사람들 하나님은 알지만 말씀을 모르는 그런 류의 사람들을 말하는 것으로 보인다. 3. 경건이 분리된 이유 경건의 모양과 경건의 능력은 분리될 수 없다. 그러나 분리가 되었다고 한다. 경건이 모양과 능력으로 분리된 것은 하나님이 하신 일이 아니라 교회가 자초 한 일이었다. 교회가 예수님과 말씀을 분리시켰기 때문이다. 말씀은 곧 예수님이신데 교회가 예수님 발아래 저 밑에다 말씀을 위치시켰기 때문이다. 교회가 말씀알기를 우습게 여긴 것 때문이었다. 열두 사도들은 교회에 불만이 생겼을 때 말씀을 섬기지 않고 기도하지 않은 것에서 원인을 찾고 말씀 섬기는 일에 전무하겠다고 선언했었다. (행6:4)우리는 기도하는 일과 말씀을 섬기는 일에 헌신하겠습니다." 그러나 교회는 그렇게 하지 않은 것 같다. 4. 교회라 하면.. 교회라 하면 무엇이 생각나야 할까? 교회라 하면 예수가 생각나야 한다. 그리고 예수라 하면 말씀이 생각나야 한다. 그런데 지금은 교회하면 큰 건물이 생각나고 아멘을 강요하는 대형교회 목사가 생각나고 태극기를 들고 다니며 할렐루야를 외치고 소란과 난동을 피우는 신도들이 생각난다. 이것은 말씀이 우선시 되고 있는 교회에서는 결코 나타날 수 없는 일로 말씀이 우선되지 않은 말세교회의 전형적인 모습으로 보인다. 성도는 욕심을 품은 사람이 아니라 말씀을 품은 사람이어야 한다 교회는 사람 모으는 기술을 배우는 곳이 아니라 말씀을 배우고 예수를 전하는 곳이어야 한다. (6)그들 가운데는 남의 집에 가만히 들어가서 어리석은 여자들을 유인하는 사람들이 있을 것입니다. 그런 여자들은 여러 가지 정욕에 이끌려 죄에 짓눌려 있고, (7)늘 배우기는 하지만 진리를 깨닫는 데에는 전혀 이를 수 없습니다. 5. 나의 경건은 경건이란 공경하며 삼가고 엄숙하다는 사전적 의미를 지니고 있지만 성경사전에는 하나님을 향한 경외심을 뜻하는 단어이며 올바른 행위로 이끄는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 개념이 포함되어 있다. 따라서 하나님을 바르게 아는 것이 경건한 사람이라 할 수 있다. 나는 신앙생활을 열심히 했고 목사까지 되었으니 경건에 문제없다고 말할 수 있을까? 말도 안 된다. 목회를 하는 목사이고 성경을 가르치는 사람이니 야고보 사도의 말에 의하면 목사가 제일 위험한 사람이다. (약3:1)내 형제들아. 너희는 선생 된 우리가 더 큰 심판을 받을 줄 알고 선생이 많이 되지 말라. 목사는 하늘의 증을 받은 사람이 아니고 하늘의 특권을 행사하는 사람이 아니라 주를 경외하고 말씀을 통해 언제나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를 정립하면서 살아가야 하는 사람들이다. 목사는 예전에 배웠던 것으로 가르치는 사람이 아니라 지금 배우고 있는 것을 알려주는 사람이어야 한다. 그래서 오늘도 나는 무엇을 하기 전에 먼저 오늘 내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먹고 있다. (2025. 11. 5. 수요일)

06:06

임현호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어지러운 말세에 디모데후서 3장 1절에서 9절의 말씀처럼 자기중심적인 삶이 만연한 시대를 살아갑니다. 주님, 저희가 이러한 세상의 흐름에 휩쓸리지 않도록 붙잡아 주시옵소서. 저희 마음속에 자리 잡은 이기심을 버리고, 하나님의 사랑으로 서로를 섬기며 살아가게 하소서.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 수 있는 용기를 주시옵소서. 주님의 말씀을 묵상하며, 세상의 유혹을 이겨낼 힘을 얻게 하시고, 항상 깨어 기도하며 주님의 뜻을 따르는 삶을 살게 하소서. 저희의 연약함을 아시오니, 성령님의 인도하심 따라 살아가도록 인도하여 주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우리 주 그리스도 안에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05:33

서재학

요즘 회사에서 일을 하다보면 병든 사람들이 많이 보인다. 어떤 이들은 MZ세대와 기성세대의 부딪힘이라는 사회현상으로 해석하기도 하지만, MZ세대에 해당되는 내가 보기엔 그렇게만 볼 일은 아닌것 같다. 열정을 쏟기 싫고, 상처받기 싫은 그런 마음들이 개인주의로 만든단 느낌이 들었다. 회사든 교회든 마찬가지다. 예전에 비해 열정을 쏟지 않고 개인주의가 점점 심각해지고 있다. 오늘 본문에서 소개된 성경에서 말하는 말세는 영적인 질병이 퍼지는 때라고 한다. 자기 중심적인 삶, 물질에 매인 삶, 감정과 쾌락이 중심이 되는 삶이다. 물질적 풍요로움 때문에 때론 이런 시대가 더 좋아보이고 경건해보일 수 있지만 이 모습은 앞서 말한 병든 모습의 일부다. 겉모습과 달리 하나님을 떠난자들이 많은 이 시대엔 치유가 필요하다. 말세의 혼란과 유혹속에서 오직 진리만이 우리를 치유할 수 있다. 세상이 무엇을 말하고 무엇을 따르든지 그것을 맹목적으로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진리를 붙잡고 굳게 서야 한다. 그렇게 하나님 뜻을 따라 사는 삶만이 참된 평안을 얻을 수 있다. 거짓 안식을 누리는 자들을 긍휼히 여기고 이들을 위한 기도하는 하루가 되길 소망한다. 한명한명 하나님께로 돌아와 진리로 치유받길 기대한다.

05:24

최민기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니 이같은 자들에게서 네가 돌아서라.” (딤후 3:5) 세상은 점점 자기 중심으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남보다 앞서려는 경쟁심, 비교로 인한 불안, 그리고 타인에 대한 무관심이 일상이 되었습니다. 그 속에서 신앙조차 ‘보여주기식 경건’으로 변질될 위험이 있습니다. 예배 때는 경건해 보이지만, 일상에서는 말씀의 능력을 잃은 채 살아가는 모습들, 바울은 이것을 “경건의 모양만 있는 자”라 말합니다. 진짜 경건은 장소를 가리지 않습니다. 교회 안과 밖이 다른 사람이 아니라, 어디서나 하나님 앞에 같은 마음으로 서는 사람입니다. 말씀을 단순히 아는 것이 아니라, 그 말씀대로 살아내려는 힘, 그것이 경건의 능력입니다. 요즘처럼 거짓 진리가 넘쳐나는 시대일수록 말씀을 깊이 묵상하고, 하나님께 순종하려는 마음이 더 필요합니다. 진리를 향한 한 걸음의 순종이, 세속의 유혹을 이기는 가장 강한 힘이라는 사실을 묵상합니다. 주님, 경건의 모양만 남은 믿음이 되지 않기 원합니다. 교회 안에서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말씀의 능력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거짓과 세속의 유혹 속에서도 진리의 길을 분별하며 믿음의 길을 걸어가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04:19

장상인

2Timothy/提摩太后?/テモテへの第二の手紙/디모데후서3:5(1-9) Having a form of godliness but denying its power. Have nothing to do with such people. 有敬虔的外貌，却背?了敬虔的??，?等人?避?。 見えるところは敬虔であっても、その?を否定する者になるからです。こういう人?を避けなさい。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니 이같은 자들에게서 네가 돌아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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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홍열

오늘 자신은.. 이 시대를 바라보며 마음이 무겁습니다. 개인 중심의 문화가 우리 삶 곳곳을 뒤덮고 돈과 명예, 순간의 자기 만족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허용되는 풍조가 당연한 얼굴로 서 있음을 봅니다 기성세대에서,.., 키즈세대, Z세대·MZ세대· AI세대에 이르기까지 세대의 이름은 바뀌지만, 사람들의 마음은 점점 더 자기만을 향해 닫혀가고 있음을 보면서 변화의 속도 앞에서 나도 모르게 놀라고, 나도 모르게 쓸쓸해지는 내 마음을 발견 합니다. 사람들은 즐거운 것 편한 것을 먼저 좇고 지나가는 이의 고통에는 무감각 합니다 자신역시 나는 아니다라 하면서도 세상의 풍조속에 변화의 물결에 마음을 주고 있음을 보면서 나이는,, 있어도 제한적이지 못한 자신의 심령이 부끄럽기 만합니다 우리는 특별함을 주장하는 시대 에 살면서도 정작 서로의 고단함에 귀 기울이기보다 자기 세계에 갇히곤 하면 서도 이 현실을 보며 교회 공동체 안을 돌아보지 않을 수 없습니다. 공동체 안에서도 외형적 경건은 보이나 그 경건이 삶을 바꾸는 능력으로 ,, 이어지지 않는 사례들을 보면서 이런 일들이. 늘어가고 있음을 인정 합니다 예배와 기도와 말씀이 형식 으로만 남아 진정한 회심과 사랑으로 연결되지 못할 때, 공동체는 서서히 힘을 잃는다는 것을 알면서도,, 나 자신도 예외가 아니어서 어느새 세상적 가치에 물들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 보다 편안함을 좇았던 적이 있음을 고백합니다. 젊었을 때와 달라진 생각과 습관 속에서 내 안의 옛 욕망 이 여전히 꿈틀거릴 때가 여전히 있어... 그 욕망은 때로 부끄러움을 주고 때로 무력감을 안기지만 바로 그 자리에서 나는 다시 말씀 앞으로 나아가야 함을 배웁니다. 말씀은 단순한 교훈이 아니라 내 삶을 붙드는 능력이며 그 능력으로 나는 하루하루 다시 세워질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신령한 말씀을 사모하는 마음이 회복될 때에만 우리는 세상의 유혹에 흔들리지 않는 내면의 힘을 얻게 되지요 말씀을 가까이하고 한 절이라도 붙들어 그것을 삶에서 실천할 때 작은 변화들이 쌓여 큰 회복이 된답니다 내 연약함을 주께 솔직히 고백할 때, 주께서는 나를 이끄시고 도우시며 새 힘을 주실 줄 믿습니다. 우리는 변화하는 시대속에 살면서 공동체 안에서는 서로의 연약함을 숨기지 않고 나누며 서로가 작은 변화의 증인이 되어 서로를 격려하며 사랑하는 마음을 갖고 사랑을 품고 주는 그런 자신들이 되어야 할것이지요 우리모두 자신을들어.. 말과 행위가 일치하도록 날마다 자신을 돌아보고 겸손히 말씀 앞에 서는 훈련을 멈추지 말고.. 세상의 유혹이 거셀수록 더욱 기도와 묵상으로 마음을 단단히 세우고, 사랑의 실천으로 공동체를 살피며 약한 자를 먼저 돌보는 삶으로 증거해야 할것입니다 이 길이 쉽지 않음을 고백 하지만, 말씀의 능력으로 우리를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을 의지하며 다시 일어설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주님 제 마음의 메마름을 적셔 주시옵소서 겉모습의 경건을 넘는 참된 능력으로 저를 붙들어 주시고, 말이 아닌 삶으로 주님을 증거 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