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59

김세현

생명의삶QT 11 그 가지들은 강하여 권세 잡은 자의 규가 될 만한데 그 하나의 키가 굵은 가지 가운데에서 높았으며 많은 가지 가운데에서 뛰어나 보이다가 12 분노 중에 뽑혀서 땅에 던짐을 당하매 그 열매는 동풍에 마르고 그 강한 가지들은 꺾이고 말라 불에 탔더니 13 이제는 광야, 메마르고 가물이 든 땅에 심어진 바 되고 14 불이 그 가지 중 하나에서부터 나와 그 열매를 태우니 권세 잡은 자의 규가 될 만한 강한 가지가 없도다 하라 이것이 애가라 후에도 애가가 되리라 (겔19:11-14) 높아지고 뛰어나 보일때에도 하나님만을 간절히 붙잡기를 기도합니다. 고난 중에도 기뻐하고 평안할 때에도 예수님만을 바라보기를, 교만해지려 할때에 깨닫고 곧바로 뉘우치기를 기도합니다. 겸손이 우리를 살린다는 말씀이 떠오릅니다. 겸손은 무작정 나를 낮추는 것이 아닌 듯 합니다. 겸손은 예수님을 묵상할때 그 모습을 드러내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나의 삶이 일치할때 겸손이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우리의 삶이 하나님과 일치하지 않을때 우리는 좌절하고 주의 말씀을 멀리하게 되고 그렇게 말씀에서 무뎌지게 된다고 하셨던 것 같습니다. 마음의 뿌리를 하나님께 두기를 기도합니다. 말씀과 기도에 뿌리 내리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 오늘도 제 삶에 찾아와 주시고 주의 말씀 앞에 서게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생명수를 하나님께로부터 찾고 얻는 복된 자녀가 되게 하소서. 주님의 말씀과 기도에 깊이 뿌리 내리기를 기도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2:06

김하은

하나님이 기르시는 사람의 역할 젊은 사자와 같이 강하게 그 백성을 기르시고, 무성한 포도나무 가지 처럼 지도자의 규가 되게 하나님의 사람들을 기르시는 하나님 그의 자녀들이 세상에 부딪히더라도 다시 힘을 기르게하고 다시 가르치신다.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하나님은 다시 첫 시작과 같게 젊고 강하게 하시고 새로운 힘을 주신다. 하나님 손안에서 자란 지혜는 세상에 돋보인다. 적용 및 묵상: 피곤하고 지친 내게 새 힘주시기 원합니다. 세상의 부딪힘 속에서도 다시 하나님의 소망을 품은 젊은 사자처럼 달려가게 도와주세요.

20:45

유창록

이스라엘은 전통적으로 개인적인 슬픔이나 장례식에서, 국가적 위기나 멸망을 당했을 때, 애가를 지어 불렀으며, 특히 하나님의 심판이 임했을 때에는 공동체 전체가 하나님 앞에서 통곡하며 죄를 깨닫고 소망을 붙드는 의식의 일환으로 애가를 노래하였다. 에스겔은 다윗 왕조의 몰락을 바라보며 사자와 포도나무의 비유를 들어 애곡한다. 첫 번째 사자였던 여호아하스 왕은 애굽 왕 느고에 의해 사슬에 묶여 끌려갔고, 두 번째 사자로 추정되는 여호야긴과 유다의 마지막 왕이었던 시드기야 또한 폭정과 어리석은 외교로 백성을 괴롭히다 바벨론 왕에 의해 끌려가고 말았다. 무성한 포도나무와 같았던 다윗 왕가는 결국 가지들은 꺾이고, 뿌리는 뽑히며 불타버렸으니, 몰락함이라. 한 나라의 지도자는 백성의 숫자만큼의 책임을 가진다. 어리석은 권세는 백성을 찢으며, 나라를 황폐케 만든다. 우리가 권세자들을 위해 기도해야 할 이유이다. 하나님께서는 다윗과의 언약을 기억하시고 반드시 영원한 이스라엘을 회복하시고 마침내 그리스도의 왕국을 완성하실 것이다. 성령의 탄식하심이 들리는가? 나의 애가는 무엇인가?...ILJ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죽을 자가 죽는 것도 내가 기뻐하지 아니하노니 너희는 스스로 돌이키고 살지니라 겔18:32"

17:56

이호경

나의 삶에 하나님은 조연으로 나를 빛나게 해 준다는 신앙이 자리 잡은지 오래이다. 나의 삶의 주인공이 하나님임을 말씀을 통해 알아간다.. 고난고 역경도 내 삶에 있기에 나의 삶이 나를 위주로 돌아간다는 착각을 하였다. 하지만 나는 그저 하나님의 역사속 한 도구에 불과하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나는 죽고 내 안에 그리스도가 사는 것이 반드시 필요함을 이스라엘 백성들의 심판을 보며 알게 되었다. 하지만 내가 주인공이 되었을 때 하나님은 나의 힘으로 살아가 보라고 말씀하신다. 내 능력과 내게 있는 하찮은 재물로, 명예로, 자존심으로... 그 보잘것 없는 초라하기 그지 없는 그것으로 살려고 발버둥 쳐도 절대로 작은 것 하나를 이룰 수 없음을 오늘도 말씀하신다. 내가 주인공인 삶은 참으로 초라한 무대이고 하나님이 주인공 되신 내 삶은 세상에서 가장 위대하고 고귀한 무대가 펼쳐짐을 말씀을 통해 알아간다.

16:56

서재학

"순종" 하나님께서 주시는 모든 복은 순종을 전제로 한다. 영원할 것 같았던 이스라엘이 몰락한 이유는 매순간 요구하시는 작은 불순종이 모여 커졌기 때문이다. 이를 기억하며 순종하는 그리스도인이 되길 소망한다. 하나님께선 순종하는 자에게 가장 선하고 좋은 것을 허락하신다는 것을 기억하자.

11:14

정행란

▪? 요한복음 15장 2. 무릇 내게 붙어 있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그것을 제거해 버리시고 무릇 열매를 맺는 가지는 더 열매를 맺게 하려 하여 그것을 깨끗하게 하시느니라 다윗의 후손인 유다 왕조의 몰락은, 유다 마지막 왕들이었던 여호아하스, 여호야긴, 시드기야가 주변 강대국들의 위협에서 서로를 견제하며 이용하려고 했던 정치적 줄타기의 실패이자, 하나님의 언약을 저버린 결과로 영적인 심판이었습니다. 물가에 심겨진 포도나무 같던 풍족한 이스라엘은 자신들이 하나님의 언약백성임을 잊고, 눈에 보이는 탐심대로 살았으나, 멸망당하여 바벨론의 포로로 메마른 삶을 살게 되자, 자신들이 언약백성임을 기억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한 때 내 삶에 일어난 고난들에 분노하여 하나님께서는 사실 잔인하다고 오해했었는데, 이것은 내 삶에 일어난 고난과 고통을 이해하는 내 수준이, 세상 사람들이 고통을 바라보는 것과 같았기 때문이었음을 깨달았습니다. 고난은 마치 포도나무의 가지치기처럼, 사실 하나님께서 언약백성인 내 삶에 불필요하고 미련하고 내 영혼육을 죽음에 이르게 하는 세상적인 가치들을 잘라내는 것과 같습니다. 하나님은 선하시며, 반드시 회복시켜 주시는 분이십니다. 할렐루야

10:49

유덕선

2025년 8월 18일 월요일 *교만, 그리고 메마른 이스라엘* 에스겔 19장 1절-14절 *감사* 1. 주님을 찬양할 수 있는 은혜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2. 쉬지 않고 말씀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묵상* 13절. 이제는 광야, 메마르고 가물이 든 땅에 심어진바 되고 하나님께서는 에스겔에게 애가를 지어 부르게 하심으로써 이스라엘의 비극적 미래를 경고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물가에 심겨진 포도나무처럼 열매가 많고, 가지는 무성하여 번성케 하셨습니다. 하지만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지 아니하고, 우상을 숭배하며 교만해졌습니다. 그리하여 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교만해진 이스라엘을 메마르고 가물은 땅, 바벨론 땅에 옮겨 심을 것 이다 말씀하십니다. 옮겨 심어졌다는 말은 이스라엘이 바벨론에 사로잡혀가 그때까지 누려왔던 풍요로운 생활은 하지 못하고 비참한 포로로 생활할 것을 암시합니다. 애가를 지어 부르게 하시고, 이스라엘의 비극적 미래를 경고 하시며, 다시 회복시키시려는 하나님의 애끓는 사랑을 느낍니다. 경고하시고, 기회를 주시는 하나님, 주실 때 잘하겠습니다. 세상의 우상들이 아닌, 저의 중심에 예수님의 십자가가 세워지기를 원합니다. 십자가 앞에 날마다 회개하며,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그리하여 기회를 주시며, 경고하시기 전에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며, 믿지 못하는 사람들에게는 본보기가 되어,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적용* 교만하지 않는 하루 되겠습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하나님께 기도할 수 있는 은혜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 하나님의 말씀에만 순종하는 삶,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날마다 부르시는 새벽의 자리에, 날마다 회개하며 주님께 부르짖을 때, 제 부르짖음에 귀를 기울이사 긍휼을 베풀어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10:40

이해수

하나님은 애가를 지어 이스라엘 고관들에게 들려주라 하십니다. 이 애가를 들은 이들의 반응은 어떠 할까요? 하나님은 왜 반역과 미움의 아이콘인 이스라엘에게 애가를 지어 들어라 명령하시는 걸까요? 오늘 말씀을 보면서 하나님은 이스라엘 민족을 벌하시고 징계하시지만 그마음 한켠의 애절함과 사랑을 보게 됩니다. 매서운 회초리를 들어야만 하는 하나님의 슬픔이 애가에 묻어 나는듯 합니다. 하나님은 어떤 심정으로 지금 이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을 바라보고 계실까요? 죄악과 범죄가 가득하지만 반면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기에 하나님은 심판자로 이땅에 오실날을 계속 미루고 계신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한영혼이라도 더 구원하시기 위해서 말입니다. 사랑의 주님, 하나님의 슬픈 애가를 통해 아버지의 마음을 보게 됩니다. 한 영혼 한 영혼을 귀히 여기시는 아버지의 사랑을 늘 기억하고 함께하는 이웃들에게 복음을 전하며 살아가는 저의 인생되게 하소서. 먼저 저의 인생이 주님앞에 바르게 설수 있도록 새힘과 능력을 더하여 주세요~ - 아멘 -

09:55

이승봉

두 마리 새끼 사자 19:1~9 1 너는 이스라엘 고관들을 위하여 애가를 지어 2 부르라 네 어머니는 무엇이냐 암사자라 그가 사자들 가운데에 엎드려 젊은 사자 중에서 그 새끼를 기르는데 3 그 새끼 하나를 키우매 젊은 사자가 되어 먹이 물어뜯기를 배워 사람을 삼키매 4 이방이 듣고 함정으로 그를 잡아 갈고리로 꿰어 끌고 애굽 땅으로 간지라 5 암사자가 기다리다가 소망이 끊어진 줄을 알고 그 새끼 하나를 또 골라 젊은 사자로 키웠더니 6 젊은 사자가 되매 여러 사자 가운데에 왕래하며 먹이 물어뜯기를 배워 사람을 삼키며 7 그의 궁궐들을 헐고 성읍들을 부수니 그 우는 소리로 말미암아 땅과 그 안에 가득한 것이 황폐한지라 8 이방이 포위하고 있는 지방에서 그를 치러 와서 그의 위에 그물을 치고 함정에 잡아 9 우리에 넣고 갈고리를 꿰어 끌고 바벨론 왕에게 이르렀나니 그를 옥에 가두어 그 소리가 다시 이스라엘 산에 들리지 아니하게 하려 함이라 물가에 심긴 포도나무 19:10~14 10 네 피의 어머니는 물 가에 심겨진 포도나무 같아서 물이 많으므로 열매가 많고 가지가 무성하며 11 그 가지들은 강하여 권세 잡은 자의 규가 될 만한데 그 하나의 키가 굵은 가지 가운데에서 높았으며 많은 가지 가운데에서 뛰어나 보이다가 12 분노 중에 뽑혀서 땅에 던짐을 당하매 그 열매는 동풍에 마르고 그 강한 가지들은 꺾이고 말라 불에 탔더니 13 이제는 광야, 메마르고 가물이 든 땅에 심어진 바 되고 14 불이 그 가지 중 하나에서부터 나와 그 열매를 태우니 권세 잡은 자의 규가 될 만한 강한 가지가 없도다 하라 이것이 애가라 후에도 애가가 되리라

09:53

Cindy

원일이 학비, 거기다 제 이빨 치료비, 그리고 자동차 비용이 크게 나갔습니다. 이 비용을 가게에서 일하면서 나온 비용이라고 생각하니 제 안에서 움찔하며 위축됨을 봅니다. 결국, 돈의 힘에 위축되어 있음을 봅니다. 이것이 나아가 방집사가 주일 가게를 오픈하는 거에 대한 타당성에 힘을 실어주는 격이 됨을 봅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향한 저의 간절함이 덮어짐을 또한 고백합니다. 잘못했습니다. 이것이 죄됨을 경각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그리고, 영적으로 잠 들지 않고 깨워 주셔서 감사합니다. 12 분노 중에 뽑혀서 땅에 던짐을 당하매 그 열매는 동풍에 마르고 그 강한 가지들은 꺽이고 말라 불에 탔더니 13 이제는 광야, 메마르고 가물이 든 땅에 심어진 바 되고 14 불이 그 가지 중 하나에서부터 나와 그 열매를 태우니 권세 잡은 자의 규가 될 만한 강한 가지가 없도다 하라 이것이 애가라 후에도 애가가 되리라. 갈대와 같이 이리저리 흔들리지만, 뿌리가 뽑히지 않고 그 자리를 지키고 있듯이, 주여 제가 정세와 육신의 연약함에 흔들리나 믿음을 깊이 뿌리 박아 더욱 단단히 세움 받는 시간으로 맞이하게 하소서

09:51

박재영

본문에서 암사자와 피의 어머니로 표현된 찬란했던 유다 왕국과 다윗 왕가는 여호와를 배반하고 범죄하므로 여호아하스 왕은 애굽으로는 , 여호야긴 왕이 바벨론으로는 끌려가 식민지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영광과 권능으로 강대했던 유다와 다윗 왕가였지만, 여호와를 배반하고 우상 숭배로 자기 민족과 이방 국가들을 저주받는 길, 재앙의 길, 곧 징계의 표본이 되게 만들셨습니다. 하나님을 섬기고 그 권능을 알리며 영화롭게 하는 것이 이스라엘 존재의 목적이었지만, 그들은 불의한 폭력과 우상 숭배로 수많은 백성이 목숨을 잃고 두려움과 혼란 속에 살게 하였습니다. 하나님이 생명의 샘이며 열매의 근원이신데, 하나님을 버리고 그 뿌리를 이방 신에게 두고 바벨론과 애굽의 권세에 의지하며 눈에 보이는 것들을 쫓았습니다. 하나님을 떠난 포도나무는 능력과 거룩함이 사라지고 말라, 세상 심판과 함께 불로 태워지게 됩니다. 우리의 뿌리와 생명수가 어디에 있으며 어디로부터 나오는지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세상이 주는 영양분과 수원은 모두 유한하며, 자기중심, 물질중심, 인본주의에 속하여 나를 기쁘게 하고 나만을 위하는 것입니다. 이는 하나님이 없는 죄에 속한 삶이며, 결국 허탄한 자신을 발견하며 후회하게 됩니다. 우리는 때를 따라 팀의 일원, 또는 리더나 책임자, 공동체의 직분 맡은 자, 그리고 부모가 될 수 있습니다. 왕은 아니지만, 우리의 행동과 모습과 말은 큰 영향력을 끼치며 상처와 감동과 결단과 인도를 이끄는 영향을 줍니다. 이러한 현실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님의 임재를 따라 선한 영향력과 하나님의 성품을 나타내는 주님의 자녀로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이것은 오랜 기간 훈련과 반복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 임재하심 가운데 마주하는 어려움과 고난은 끝이 아닙니다. 그것은 회개의 기회이며, 하나님과의 관계가 더욱 단단해지며 더 큰 축복으로 나아가는 힘겨운 계단과 터널일 수 있습니다. 만일 이스라엘이 바벨론과 애굽의 포로 생활에서 교만을 버리고 크게 뉘우쳐 회개하였다면, 여호와께서는 이스라엘을 회복시키시고 강하게 하셨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긍휼하시고 사랑이시기 때문입니다. 이제 나의 삶과 모습 속에서 하나님과 멀어지고 있는 부분, 세상에 붙들려 죄를 버리지 못했던 모습을 보고 주님의 손을 붙잡고 나아가길 소망합니다. 회개할 때에 죄를 기억하지 않으시고 회복시키시며 주님께로 더욱 이끄심을 믿습니다.

09:27

이현민

요약 - 하나님께서는 암사자와 젊은사자, 포도나무의 비유를 통해서 남유다 유다왕조의 완전한 몰락을 애가로 표현하십니다. 애굽으로 끌려간 여호아하스, 바벨론에 잡힌 여호야긴, 유다의 마지막 왕이 된 시드기야까지 불순종의 결과는 몰락임을 명확히 보여줍니다.

09:24

윤동호

리더가 건강하지 못하면 그 조직과 공동체는 병이 들 수 밖에 없습니다. 북이스라엘과 남유다 왕국의 패망을 역사를 들여다 보면 결국 하나님을 떠나 이방신을 숭배하고 강대국의 힘을 빌려 외교적인 방법으로만 문제를 들어야 보고 해결하려 하는 왕과 신하들로 인해 남,북 이스라엘이 패망하고 포로로 사로잡혀가고 그 땅은 황폐하여 지게 되었습니다. 오늘날에도 가족, 교회, 지역 공동체 , 나아가 국가의 바른 리더쉽은 그 사회의 바른 성장 방향 설정과 건강한 가치 추구의 중요한 초석이 됩니다. 바른 리더라 함은 물론 하나님을 그 중심에 두고 두 마음 품지 않은 순수한 마음으로 모든일을 주께 하는 섬기는 마음이 기본이 됩니다. 상대를 존중하고 설득하고 온유와 평강을 통해 화합과 단결을 이루는 리더쉽이야 말로 강권과 힘의 카리스마의 리더쉽 보다 한단계 위의 리더쉽이라고 할 수 있으며, 그리스도인으로서 가져야 하는 리더쉽의 모습입니다. 리더쉽도 다양한 리더쉽이 있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 땅에서 리더쉽의 본이 되신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리더쉽을 따라야 합니다. 하나의 밀알이 되어 땅에 떨어져 죽어야 하는 십자가의 리더쉽, 모든 이들을 사랑으로 관용하되 하나님의 뜻에 반하는 패역과 반역에는 거룩한 분노함으로 단호히 끊어 내는 결단력 있는 리더쉽, 한 가정의 아버지, 남편으로서, 회사의 한 부서의 임원으로서 어떠한 리더쉽으로 그리스도 예수님의 십자가를 증거할지 고민하고 더욱 예수님의 섬기는 리더쉽으로 건강한 공동체를 이루어가는 복된 리더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할렐루야!!

09:23

박철규

"불이 그 가지 중 하나에서부터 나와서 그 실과를 태우니 권세 잡은 자의 홀이 될만한 견강한 가지가 없도다 이것이 애가라 후에도 애가가 되리라”(겔19:14) “애가라” 1. 바벨론과의 언약을 깨뜨려 버림으로 멸망을 당하고 죽어가는 유다를 보면서 하나님과의 언약을 멸시하고 가볍게 여기는 백성들을 떠오르게 한다. 언약을 저버린 백성들이 어떻게 멸망해 가는지를 잊지 말라며 “애가”를 지어 부르게 하심으로 경고하신다. 2. 슬픔과 애통이 되어버린 현실을 “애가”로 지어 부르면서 낙망하고 절망하라는 것이아니라 지켜야 할 하나님과의 언약을 기억하라고 말씀하신다.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님을 기억하며 슬퍼하며 울지만 말고 우리의 삶을 악과 죄에서 멀리하며 언약을 지키기 위한 경고의 음성으로 들으라고 말씀하신다. 소망이 끊어지기 전에 언약을 기억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오라고 초대하신다. 3. 죄를 짓고, 악을 행하면서도 살아 갈 수 있음을 보면서 살며시 언약을 깨뜨려보고 지켜야 할 약속을 미루어 보면서 하나님을 시험한다. 유다가 바벨론을 향해서 살짝 거역했더니 괜찮다고 여기며 계속해서 언약을 무시하다가 결국 멸망했던 것처럼, 우리는 때로 무디어진 감각으로 하나님을 시험한다. 용서하시겠지! 그래도 사랑하시겠지! 수없이 많은 선조들, 믿음의 사람들이 그렇게 죽어갔고 그 때마다 “애가”를 불렀건만 그 “애가”마저도 이제는 일상이 되고, 무디어진 노래가 되어서 애가를 부를 뿐 애통함도 깨달음도 없어졌다. 마치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음, 대속의 은혜를 부르지만 아무런 감동도 없다. 나와는 아무런 상관없는 그저 하나의 슬픈 멜로디처럼 들려진다. 애가를 부르지만 아무런 도전도 깨달음도 없음이다. 이로 인해서 이제는 “권세 잡은 자의 홀이 될만한 견강한 가지가 없도다”(20) 이제 다시 일어설 소망이 없어졌다. 하나님 앞에서 나도 하나의 “애가”가 되어 버리지 않기를 기도하게 된다. 사랑하는 주님! 한 때는 소망이었고 기쁨이었지만 이제 잊혀진 “애가”가 되어 버린 언약을 잊은 백성을 보면서 나의 삶이 언약을 잊은 백성처럼 “애가”가 되어 불려지지 않기를 소망케 하시니 감사합니다. 맺은 언약을 잘 지키는 자녀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09:21

이희승

네 어머니는 무엇이냐 암사자라 (2절) 하나님께서는 남유다의 고관들에게 그들의 어미는 암사자와 같다고 하신다. ‘~ 와 같다’ 라는 우리말 표현은 은유라기 보다는 비유이니 좀 더 이해가 쉽겠다. 암사자가 길러 낸 젊은 사자들 중의 하나가 먹이 물어 뜯기를 배우다 엄한 사람을 삼켜서 그만 잡혀 애굽 땅으로 끌려가게 된다. 황당하고 허망한 일을 겪은 이 암사자는 굴하지 않고 다른 새끼 하나를 또 그와 같이 키워내는데, 그만 이 젊은 사자 역시 돌아다니며 사람들의 기물과 가옥을 파손하고 사람을 삼키다가 잡혀 이번엔 바벨론 우리에 갇히게 된다는 이야기다 (2절~9절). 무슨 말씀일까? 암사자가 유다의 다윗 왕조라면, 첫번째 애굽으로 끌려 간 젊은 사자는 집권 3개월만에 동티 난 여호와하스임이 분명하고 (B.C.608), 두번째 바벨론으로 끌려 간 젊은 사자는 역시 집권 3개월만에 폐위되어 바벨론 포로가 되었던 여호야긴이거나 (B.C. 597), 혹은 예루살렘의 성전이 불타던 날 밤에 도망치다가 잡혀 바벨론으로 끌려 간 유다의 마지막 왕 시드기야일 가능성이 있다 (B.C.586). 네 피의 어머니는 물 가에 심겨진 포도나무 같아서 (10절) 유다의 다윗 왕조는 또 포도나무에 비유된다. 그들 중 유력한 강하고 키가 굵은 가지들이 많이 있었으나 이들 모두는 (여호와의) 분노 중에 뽑혀서 땅에 던짐을 당하고 그 열매가 동풍(아마도 바벨론의 침공) 에 마르고 불에 타버릴 것이라고 하신다. 이는 유다가 계속 버티다가 결국 말씀을 순종하지 못하고 1차, 2차, 3차 바벨론 유수를 겪으면서 완전히 멸망하게 될 것을 암시한다. 유다의 남은자들은 메마르고 가물이 든 땅 곧 바벨론으로 옮겨 심어진 바 되겠으나 불이 그 가지에서부터 나와 권세 잡은 자의 규가 될 만한 강한 가지가 없는 지경에 이르기까지 미약하게 될 것이라고 하신다 (10절~14절).

09:16

천윤교

QTㅣ25년 08월 18일 월요일 제목ㅣ항상 공급하시는 분, 하나님 본문ㅣ에스겔 19장 1~14절 말씀ㅣ 10.네 피의 어머니는 물 가에 심겨진 포도나무 같아서 / 물이 많으므로 열매가 많고 가지가 무성하며 묵상ㅣ 하나님은 물가에 심겨진 포도나무 같으신 분이심을 다시 기억하게 하신다. 한편 우리는 11-12절과 같이, 강한 가지 같고 뛰어나 보이다가도 분노에 뽑혀 땅에 던진 바 되기도 하고 열매는 동풍에 마르는 존재임을 깨닫는다.;)ㅜ 적용ㅣ 1.전적으로 의지하기

08:50

박영찬

젊은 사자는 왕이며 암사자는 남유다를 말하는데 물어 뜯기를 배워 사람을 삼킨다고 하는 것은 남유다가 왕을 세웠지만 그는 백성을 보호하기보다 백성을 괴롭히고 우상숭배를 하는등 악을 행함을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인도하시고 보호하시는 백성이 하나님을 의지하지 못하고 우상숭배와 음란과 탐욕으로 이방인보다 못한 삶을 살 때 하나님은 긍휼하게도 여기시지만 죄에 대한 징벌을 하십니다. 하나님의 징벌은 인간을 지옥보내기 위한 것이라기보다 죄에서 돌이켜 회복되고 하나님께 돌아오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위하여 애끓는 사랑으로 애가를 부르시지만 우리는 죄속에 빠져 허우적거리며 하나님을 찾지 못하고 더 깊은 곳으로 빠지기만 합니다.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직분 잘 감당할 수있도록 열정을 다하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직분을 감당하기 위한 자질을 갖추는 저가 되길 소망합니다. 인생이 그리 길지 않기에 주어진 시간속에서 최선을 다하고 넘어지지 않도록 믿음의 반석위에 서고 성령인도하심따라 사는 복된 인생이 되길 소망합니다.

08:48

이광순

250818 - 한 줄 큐티 겔 19:1-14 ‘슬픔의 노래를 지어 불러라.‘ 슬픔의 노래를 지어 부르라 하신다. 지금 내가 어떤 삶을 살고 있는지 되돌아보라 하신다. 내가 어떤 존재였는지, 내가 무엇을 위해 이 땅에 태어났는지, 내가 무슨 목적을 갖고 세상을 살아가야 할지를 되돌아보라 하신다. 어쩌다 우리는 세상의 종이 되었는가? 어쩌다 우리는 죄의 한가운데에서 살아가는 존재가 되었는가? 어쩌다 우리는 기쁨을 잃어버린 그런 삶을 사는 존재가 되었는가? 우리가 원래 세상을 다스리는 존재가 아니었던가? 우리가 원래 하늘의 기쁨을 소유했던 존재가 아니었던가? 우리가 원래 그분을 찬양하고 경배하던 존재가 아니었던가? 다시 돌아가자! 그분의 집으로 돌아가자! 그의 자녀 된 신분을 되찾자! 그분과 함께 누리던 그 기쁨을 되찾자! 슬픔의 노래 대신에 기쁨의 노래를 부르자. 그분께 돌아가자! 내 아버지의 집으로 돌아가자! 아멘 아멘.

08:48

박해동

우리 조선 역사에서 최고의 비극이었던 임진왜란이 끝난 후 전시 중에 총사령관 겸 국무총리 역할을 담당했던 류성룡은 7년 동안 이어진 전쟁이 끝난 후 고향(안동)으로 낙향하여 7년 동안 집필로 1604년 임진왜란을 결산하는 징비록을 썼다 그는 이 책 징비록의 제목 그대로 조선의 참화를 당한 이유를 분명히 밝히고 다시는 이런 비극이 없도록 미리 징계하고 방비한다는 뜻으로 이 책 “징비록”을 썼다. 오늘의 말씀 에스겔 19장 역시 왜 이스라엘(유다 왕국)이 망할 수밖에 없었는가를 하나님께서 선지자 에스겔을 통해 비탄의 곡조인 애가 형식으로 전하게 하신다 멸망의 이유는 19장 전반부에서 유다 왕국의 마지막 두 왕 곧 교만하고 포악하여 사람을 물어뜯어 삼키는 사자처럼 비유된 두 왕 곧 애굽과 바벨론으로 잡혀간 여호아하스 왕과 여호야긴 왕을 가리킨다[왕하 23:32 /왕하 24:12] 또 19장 후반부에서 두 번째 비유로 언급되고 있는 꺾어진 포도나무 가지는 동풍에 마르고 불[하나님의 심판]에 태워져서 더이상 왕권의 상징인 지팡이(규)가 나오지 않게 되는 마지막 왕 “시드기야”를 가리키는데 그 역시 “피의 어머니”로 호칭 될 만큼(19:10) 교만과 포악한 왕이 됨으로써 유다 왕국의 진정한 왕이신 여호와 하나님의 분노가 불의 심판으로 나타난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19:12-14) 그러고 보면 우리 조선의 역사에서도 임진왜란의 참화를 부른 것은 14대 왕 선조의 교만과 포악으로 생각되는데 그는 당시 영의정이었던 송강 정철을 앞세워 조선의 사대부 1천여 명을 명분도 없는 정여립의 역모에 엮어서 죽인 것이고 이 피바람이 지나간 다음 해 (1592년) 억울한 피들의 호소가 있었는지 임진왜란이 터진 것이다. 이처럼 나라의 변고가 있을 때는 항상 그 이유를 살펴야 하는데 우리 대한민국의 가장 큰 비극인 6.25 전쟁이 일어나기 1년 전엔 당시 이승만 정권은 제주에서 좌익이라는 올가미를 씌워서 제주 도민의 십분의 1에 해당되는 3만여 명을 학살하였고 4만 여명이 일본으로 도피하였으며 다음 해 민족의 최대 참화가 되는 6.25 전쟁이 터진 것이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선지자 에스겔을 통하여 유다 왕국의 두 왕이 함정에 빠져 갈고리로 꿰어진 사자처럼 각각 애굽과 바벨론에 잡혀간 것과 또 마지막 왕으로 남겨져 피의 어머니로 호칭된 시드기야가 불살라진 포도나무로 비유되어 더 이상 왕의 규가 나오지 못하게 되리라는 이 망조 애가는 여호야긴 왕과 함께 바벨론에 잡혀 와 있는 유다의 고관들에게 전해져서 자신들이 왜 이처럼 비참한 운명에 떨어졌는지 그 이유를 알게 하는 것 뿐 아니라 아직 본토에 남아있는 시드기야 왕과 고관들에게도 전해져서 최후의 경고가 되게 한 것으로 이해하게 된다 ------------- ------------ ------------ 이처럼 시드기야를 끝으로 다윗 왕통은 단절되었지만 그러나 희미해진 왕통의 흐름을 하나님께서 지키셔서 500 여년이 지난 후 그리스도께서 이 왕통을 따라 오시고 탄생하심으로 다윗의 왕위를 이은 만왕의 왕으로 권세 잡은 자의 홀이 되시며 규[지팡이]가 되셨다.[히1:8] 오늘의 말씀에서 보여주는 유다의 마지막 왕들은 한결 같이 포악하고 교만하며 내침을 당하게 되는데 자기 백성의 진정한 왕으로 오신 예수님은 온유와 겸손과 섬김의 왕으로 오셔서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고 하시며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라 고 하신다 [마11:29] 하나님께서 맡기신 하나님의 백성들을 긍휼과 자비의 가슴으로 품기보다 자신에게 주어진 권력을 이용하여 교만과 포악을 일삼았던 유다의 왕들과 비교하여 예수님은 진정한 리더십이란 무엇인지 보여주시며 그의 백성이며 제자 된 우리가 진정으로 배워야 할 것이 무엇인지 가르쳐 주시는데 그것은 한 마디로 온유와 겸손이다. 자기 백성의 진정한 왕이신 예수님은 자신에 대한 소개로써 자신의 마음이 “온유와 겸손”이라고 하셨다[마11:29] 따라서 오늘 예수님을 나의 왕이시며 나의 주인으로 모시고 사는 나에게 주님이 가장 바라시는 것 역시 “온유와 겸손”인 것을 마음에 새기며 나의 정체성으로 삼아야 할 것을 마음에 새긴다. [말씀에 응답하는 기도]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신 예수님! 포악한 왕과 지도자들이 백성들에게 씌우는 멍에와 달리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볍다고 하신 주님의 멍에 속으로 나도 함께 들어가 주님의 온유와 겸손을 내 신앙과 삶에서 실천할 수 있는 주님의 참 제자가 되게 하옵소서 (아멘)

08:35

박형일

에스겔 19:10-14 10 네 피의 어머니는 물 가에 심겨진 포도나무 같아서 물이 많으므로 열매가 많고 가지가 무성하며 11 그 가지들은 강하여 권세 잡은 자의 규가 될 만한데 그 하나의 키가 굵은 가지 가운데에서 높았으며 많은 가지 가운데에서 뛰어나 보이다가 12 분노 중에 뽑혀서 땅에 던짐을 당하매 그 열매는 동풍에 마르고 그 강한 가지들은 꺾이고 말라 불에 탔더니 13 이제는 광야, 메마르고 가물이 든 땅에 심어진 바 되고 14 불이 그 가지 중 하나에서부터 나와 그 열매를 태우니 권세 잡은 자의 규가 될 만한 강한 가지가 없도다 하라 이것이 애가라 후에도 애가가 되리라

08:21

김정남

하나님께 심판 받는 왕의 모습임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그러한 왕에게 소망을 두고 있는 유다의 백성들도 동일하게 악한 백성으로 표현된다. 결국 유다의 멸망은 총체적 타락의 모습에 대한 하나님의 정당한 심판임을 보여준 것이다. 그런데 이러한 유다의 멸망은 비단 과거의 일이 아닌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들 가운데에서도 쉽게 찾아 볼 수 있는 모습임을 부인할 수 없다. 오늘날 한국의 수많은 교회는 하나님을 섬긴다고 하지만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하나님을 찾고자 하는 사람들은 극히 찾아보기 힘든 것을 보게 된다. 하나님을 알고자 하는 사람보다 하나님께 기도해서 부귀영화를 얻으려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모여드는 교회에 가서 자신에게 특별한 유익을 얻고자 하는 사람들도 너무나 많은 것을 보게 된다. 물론 믿지 않는 사람들이 처음에는 그들의 필요를 하나님을 통해 얻고자 하는 마음으로 올 수 있으며 때론 그런 과정이 하나님을 알게 되는 기회로 작용되기도 한다. 그러나 그것만을 위해 하나님을 믿는 것은 하나님을 우상처럼 대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 교회는 사람들의 육신적 필요를 채워주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를 알고 그리스도를 통해 생명의 은혜를 얻도록 돕기 위해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이런 사명은 망각하고 자기의 필요를 위해 종교적 행위를 하며 자기의 의를 드러내고 자기이익을 위해 행하는 모든 일을 결국 하나님의 심판을 불러오는 원인으로 작용하게 된다. 그래서 유다의 멸망이 정당한 일인 것처럼 한국교회의 몰락도 정당한 것임을 고백하게 된다. 중요한 것은 이것을 선포한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고 과거의 모습을 거울삼아 현재의 삶에서 회개를 통해 죄악에서 돌이키는 것임을 깨닫게 하신다. 바울은 이러한 영적 교훈을 깨닫고 이스라엘 역사를 통해 성도가 취할 삶의 태도를 제시한다. 세상에서도 역사를 통해 배우지 못하는 민족에게는 소망이 없다고 말한다. 그런 관점에서 보면 성도는 성경을 통해 그리스도를 알아가는 모습이 되지 않으면 소망이 없는 자들이며 생명도, 구원도 기대할 수 없는 자가 되는 것임을 고백하게 하신다. 유다의 멸망이 하나님의 공의를 드러내는 일이 된 것처럼 종말의 그리스도의 재림은 세상의 멸망에 대한 하나님의 공의이다. 그러나 그리스도께 소망을 두고 하나님과 그리스도를 알아가는 영생을 누리는 자들에게 재림은 영광이며 소망이고 기쁨이며 영원한 상급임을 고백한다. 그 은혜의 고백이 나의 삶과 지체들의 삶 가운데 풍성하게 고백되어질 수 있길 기도한다.

08:04

박도형

[시작기도] 주님, 우리가 죄에서 돌이키기를 간절히 원하시는 주님의 사랑을 깨닫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묵상말씀] 두 마리 새끼 사자 19:1~9 1 “이스라엘의 지도자들을 위해 슬픔의 노래를 지어 2 불러라. ‘네 어머니가 누구냐? 암사자다. 암사자가 사자들 사이에 누워 젊은 사자들 사이에서 새끼들을 길렀다. 3 암사자가 자기 새끼 하나를 길러 내니 그가 젊은 사자가 됐다. 그가 먹이를 잡는 법을 배워서 사람들을 삼켜 버렸다. 4 민족들이 그 젊은 사자에 대해 들었고 젊은 사자가 그들의 함정에 빠졌다. 그들이 젊은 사자를 갈고리로 꿰어서 이집트 땅으로 끌어갔다. 5 암사자는 기다리다가 자기의 소망이 사라지는 것을 보고 다른 새끼 하나를 데려와 젊은 사자로 키웠다. 6 그 새끼는 사자들 가운데로 돌아다니며 젊은 사자가 됐다. 젊은 사자가 먹이를 잡는 법을 배워서 사람들을 삼켜 버렸다. 7 젊은 사자는 사람들의 성채들을 부서뜨렸고 사람들의 성읍들을 폐허가 되게 했다. 그 땅과 그 안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사자의 포효하는 소리에 놀랐다. 8 그러자 주변 지역의 민족들이 젊은 사자를 대적해 그에게 그물을 펼치고 함정에 빠지게 했다. 9 그들은 그를 갈고리로 옥에 집어넣고 바벨론 왕에게 보내 버렸다. 그들이 그를 감옥에 가둬 이스라엘 산들에서 그 소리가 더 이상 들리지 않게 하려는 것이었다. 물가에 심긴 포도나무 19:10~14 10 네 어머니는 네 포도밭의 물가에 심은 포도나무 같으니 풍부한 많은 물로 인해 열매가 풍성하고 가지가 무성하며 11 그의 가지들은 강해 지도자의 규로 쓰기에 적합했다. 그것은 무성한 나뭇잎 위로 높이 솟았고 많은 가지들 가운데 단연 돋보였다. 12 그러나 그것은 진노 가운데 뿌리가 뽑혀 땅바닥에 던져졌고 동풍이 그의 열매를 말려 버렸다. 그의 강한 가지가 꺾이고 말라서 불이 그것을 삼켜 버렸다. 13 그리하여 이제는 광야, 메마르고 가문 땅에 심겼다. 14 불이 한 가지에서 피어올라서 그의 열매를 삼켜 버렸다. 이제 지도자의 규가 될 만한 그런 강한 가지는 하나도 남지 않았다.’ 이것이 슬픔의 노래이며 후일에도 슬픔의 노래가 될 것이다.” [묵상] 하나님은 다윗왕조의 임박한 멸망을 애가를 통해 말씀하십니다. 암사자는 다윗왕조를 어린 두사자는 여호아하스와 여호야긴으로 사람을 삼켰다는 표현으로 하나님의 정의를 무시하고 배성들을 억압하였습니다. 각각 이집트와 바벨론으로 끌려감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한 댓가를 치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때 우리는 물가에 심겨진 포도나무처럼 많으 열매를 맺지만 불순종하게 되면 뿌리채 뽑히여 가지가 말라버리는 비참한 삶을 살게됩니다.

07:48

김마가

[사자는 밀림에, 나무는 물가에. 나는 주님안에] 7 젊은 사자는 사람들의 성채들을 부서뜨렸고 사람들의 성읍들을 폐허가 되게 했다. 그 땅과 그 안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사자의 포효하는 소리에 놀랐다. 8 그러자 주변 지역의 민족들이 젊은 사자를 대적해 그에게 그물을 펼치고 함정에 빠지게 했다. 9 그들은 그를 갈고리로 옥에 집어넣고 바벨론 왕에게 보내 버렸다. 그들이 그를 감옥에 가둬 이스라엘 산들에서 그 소리가 더 이상 들리지 않게 하려는 것이었다. 10 네 어머니는 네 포도밭의 물가에 심은 포도나무 같으니 풍부한 많은 물로 인해 열매가 풍성하고 가지가 무성하며 12 그러나 그것은 진노 가운데 뿌리가 뽑혀 땅바닥에 던져졌고 동풍이 그의 열매를 말려 버렸다. 그의 강한 가지가 꺾이고 말라서 불이 그것을 삼켜 버렸다. (겔19:7-9,12,14)_우리말성경 나는 하나님 안에 있을 때 나의 역할을 온전히 수행할 수 있다. 사자가 밀림에 있어야 동물의 왕이되고, 나무가 물가에 심겨야 풍성히 열매를 맺듯이, 내가 하나님께 거해야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 그렇기에 내 위치가 어디에 있는지 돌아보자. 내가 성공에서 오는 우월함과, 돈을 통한 안정, 매력적인 이성에 대한 성욕 속에 있지 않은지 살펴보자. 그곳에서는 절대로 행복할 수 없다. 일시적으로, 그 속에 있을 때 행복한 것처럼 느껴진다. 하지만, 그 역시 불행으로 가는 기로에 있음을 인지하고 빨리 그 길을 벗어나자. 세상은 나를 뒤통수 치기위해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 -기도 주님. 공부가 아무리 잘돼도, 빠르게 노무사를 합격해도, 예쁜 여자를 만나고 돈을 잘 벌어도, 남들보다 뛰어나고 지혜로워도, 내가 당신안에 없다면 이 모든것은 무용지물에 불과합니다. 되려 이것이 당신과 멀어지게하는 수단이 될 가능성이 높아요. 세상이 주는 일시적 만족감에 취해 당신을 잃지 않기 원합니다. 늘 당신안에 거하기 원합니다. 내 삶을 당신께 맡기오니, 나를 이끌어 주시옵소서. 사랑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07:21

오현

*후에도 애가가 되리라* 요시아 왕은 하나님의 뜻에 따라 나라를 통치한 유다 왕 중 하나이다. 그런 요시아가 애굽과의 전쟁에서 허망하게 죽게 된다. 이후 유다는 멸망할 때까지 요시아의 3 명의 아들과 1 명의 손자가 왕위를 잇게 된다. 가장 먼저 왕위에 오른 것은 셋째 아들 여호아하스였다. 다음으로 왕위에 오른 것은 요시아의 둘째 아들 여호야김이었고, 그 다음은 여호야김의 아들, 즉 요시아의 손자 여호야긴이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요시아의 넷째 아들 시드기아가 왕위에 올랐다. 하나님은 에스겔에게 유다의 고관들을 위한 애가를 지으라고 하셨다. 애가의 내용은 암사자와 그 암사자가 기른 두 마리의 젊은 사자에 대한 것이다. 암사자는유대 고관들을 가리킨다. 그 암사자는 한 젊은 사자를 키웠는데, 그 사자는 먹이를 물어 뜯는 것을 배우고 사람을 삼켰다. 폭정을 일삼았다는 의미이다. 악한 유다의 고관들이 자신들의 입맛에 맞는 사자를 왕으로 앉혔는데, 그 왕은 악한 고관들의 영향을 받아 악행을 일삼았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방이 와서 그를 잡아 애굽 땅으로 끌고 갔다. 여호아하스에 대한 이야기이다. 왕위에 오른지 3개월만에 일어난 일이다. 애굽의 명분은 요하스가 전쟁을 일으키고 패전국이 되었으므로 그에 대한 보상을 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여호아하스를 폐위시켜 애굽으로 끌고 가고, 요아스의 둘째 아들 여호야김을 왕위에 앉혔다. 에스겔의 애가는 계속되었다. 암사자가 끌려간 젊은 사자를 기다렸으나, 소망이 끊어진 것을 알게 된다. 여호아하스가 돌아올 가망이 없음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암사자인 유대의 고관들은 다른 새끼 사자를 골라 젊은 사자로 키웠다. 그런데 이 사자 역시 먹이 물어 뜯기를 배워 사람을 삼켰다. 즉 악한 고관들의 영향을 받아 악행과 폭정을 저질렀다. 이 사자는 궁궐도 헐고 성읍도 부쉈다. 그래서 성읍이 황폐해졌다. 그래서 이방이 유다를 포위하고 그를 잡아 우리에 넣어서 바벨론으로 끌고 가 옥에 가두었다. 요시아의 손자요, 여호야김의 아들인 여호야긴에 대한 이야기이다. 여호아하스와 마찬가지로, 즉위한지 3 개월 만에 일어난 일이다. 이 젊은 사자가 여호야김을 가리키는 것은 아닐까? 여호야김은 11년 동안 유대를 통치하였다. 아들 여호야긴보다 더욱 오랜 세월 통치하면서 악행을 많이 저질렀다. 그런데 여호야김의 최후가 비참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기는 하나, 바벨론으로 끌려가서 죽었다는 기록은 분명하지 않다. 역대하에는 바벨론에 끌려 가 죽은 것으로 기록되어 있으나, 열왕기하나 예레미야서에는 바벨론으로 끌려가 죽은 것으로 기록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두 번째 젊은 사자는 어린 나이에 바벨론으로 끌려가서 37년 간 갇혀 살았던 여호야긴을 가리키는 것으로 해석한다. --------------------------- 에스겔의 애가는 물 가에 심겨진 포도나무를 노래한다. 물 가에 심겨졌던 그 포도나무는 물이 풍부하므로 열매가 많고 가지가 무성하였다. 그 가지는 강하여서 유다의 규가 될 만 하였다. 한 때는 그랬다. 그러나 그 나무는 분노 중에 뽑혀 땅에 던져졌다. 고관들의 눈치만 보며, 하나님의 뜻에 따르지 않았기 때문이다. 뽑혀 땅에 던져졌으므로 열매는 동풍에 마르고 가지 또한 꺾이고 말라 불에 타버렸다. 유다의 마지막 왕 시드기아에 대한 이야기이다. 에스겔의 애가는 이제 권세 잡은 자의 규가 될 만한 강한 가지가 없다고 노래하였다. 유다에 오랫동안 왕이 나오지 않을 것임을 노래한 것이다. 유다의 형세는 지금도 애가요, 후에도 애가이다.

07:15

David Kim

헛수고 뛰어남 애가에 담긴 하나님의 애끓는 사랑 에스겔 19:1-14 “그 가지들은 강하여 권세 잡은 자의 규가 될 만한데 그 하나의 키가 굵은 가지 가운데에서 높았으며 많은 가지 가운데에서 뛰어나 보이다가”(겔19:11) 뛰어나 보이다가... 1. ‘뛰어나 보이다가"(겔19:11)… ‘젊은 사자"(겔19:2,3,5,6)였고 ‘강한 가지"(겔19:12)였던 ‘이스라엘 고관’(겔19:1) prince of Israel 을 향한 애가다. 아무리 뛰어나도... 그것이 제대로 쓰임받지 못하면... ‘권세 잡은 자의 규’(겔19:11)가 되지 못하면... 그 삶은 ‘뛰어나 보이다가"(겔19:11) 헛수고 일 뿐만 아니라 고난을 부르는 애가이다. 높은 가지가 규가 되는 것이 아니라(겔19:11)... 낮고 굵은 가지인데 말이다. 2. 뛰어나 보이는 것을 추구하는 세상... 아이부터 어른까지 차종과 평수가 그 가지의 높임을 매김하는 미쳐 돌아가는 세상이라고 말씀하신다. 근데 그 결국은 점점 더 뛰어나게 되는 게 아니라... ‘뛰어나 보이다가"(겔19:11) 결국 망함이라고 하신다. “분노 중에 뽑혀서 땅에 던짐을 당하매 그 열매는 동풍에 마르고 그 강한 가지들은 꺾이고 말라 불에 탔더니”(겔19:12) ‘이제는 광야"(겔19:13)이 될 거라고 말이다. 인간의 기다림은 고통이지만 하나님이 보시기에 기다림은 계산이라고 말씀하신다. 계산하고 계시는 중이라고. ‘규’(겔19:14)로 만들 그 날을 기대하며 말이다. 3. 사는 건 그저 세상에서 뛰어남을 위해 달려가는 마차라고 생각했었다. 그래서 조그만 성과에 기뻐하며... 정작 가정과 자녀에겐 가장 소중한 시간을 잃고 있는 쳇바퀴였는데 말이다. 이제사 철이 들어 사람들에게 말해 준다. 나처럼 세상에서 ‘뛰어나 보이다가"(겔19:11) 헛수고 하고 가정과 자녀에게 가장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들을 포기하지 말라고. 뛰어나는 것 이전에 하나님을 만나야 순서가 제대로 잡힘을 고백한다. 그 순서가 바로되면 보이기 시작함을 말이다. 세상의 "헛수고 뛰어남"을 위해 삶을 낭비하는 게 아니라... 언젠가 하나님이 ‘규"(겔19:14)로 잡아주실 그날을 기다려야 함을 말이다. 근데여... 주님. 그래도 느즈막에 뛰어나는 것 이전에 하나님을 만나 순서가 제대로 잡히게 하심에 감사해요. 그 순서가 바로되니까 보이기 시작했거든요. 세상의 "헛수고 뛰어남"을 위해 삶을 낭비하는 게 아니라... 가정과 자녀의 하나님 안에서 뛰어남을 위해 "내 하나님"을 물려주는 게 가장 큰 유산이고... 세상에서 진정 뛰어나게 됨을요. 세상에서 진정 뛰어나게 되는 건... 높은 가지가 되어 꺽이고 불에 타는 가지가 되는 게 아니라... 그저 낮은 가지로 나무에 붙어 있어 굵은 가지가 될 때... 언젠가 하나님이 붙드시는 ‘규"(겔19:14)가 됨을요. 그리스도인들은 다르게 살아야 함을 도전하시는 하나님... 섬기는 땅들 사람들에게도 이 도전이 저 뿐만 아니라 그리스도인들의 삶에서의 도전되길 소망해요. "헛수고 뛰어남" 되지 않도록요. 우크라이나두요.

07:15

유홍열

아브라함 하면 믿음의 조상으로 어마무시한 거대한 산 같은 믿음의 원조이지요 하지만,. 큰 아들 이스마엘은 장자이면서도 전혀 신앙이 없었습니다 결국 이러한 사연으로 보아도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것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가 있어야 하며,,. 은혜받고 말씀으로 변화된 자만이 진정한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것 같습니다 유다는 이런일에 실패 합니다,,, 자식농사 실패했다는 소리 주변에서 듣지요 자식도 어렸을때 내품에 있을때 자식이지.. 이즘같아서 신앙없이 양육되어 부모품 떠나면 부모 잊고 사는게 자식 이니 참 비참한 현실이죠 우린 모두 가정을 가지고 자녀들이 다 있어도 자녀들이 다 교회 나오면 얼마나 좋겠는지요" 자녀하니까 아들생각나서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그래도 신앙의 물은 조금 먹었으니 더 좋은 저 천국 에서 상봉할날 기다리고 있지 않을찌요,,, 말씀을 묵상하다보니 사자와 포도나무의 애가는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가장 절실한 문제를 제시해 주고 있습니다 말씀을 아는사람들은 말씀안에 은혜에 붙들려 세상적으로 아무것도 못하는 바보가 되어도 사람들한데 바보같고 무시당하고 조롱받아도 그딴것 다 무시하고 말씀으로 강한 모습을 나타낼때.. 세상에서 못살것 같은데 하나님의 은혜로 살게되니 비록 ,,, 우리가 볼품없는 포도나무 일지라도 우리가 광야에 심긴 나무가 되여 들포도 나무에서 진짜 열매를 맺는 포도나무로 성장하여,.. 하나님께 극 상품의 포도 나무 열매를 맺는 우리가 되어야 할것이죠 우린 광야와 같은 시대를 살고 있으면서 용맹한 사자로 만들어져야 할때이며 극상품의 포도열매를 맺는 포도나무가 되어야 할것입니다 말씀을 사자같이 듣고 사자같이 용맹스러워지고 기도할때도 사자같이 용맹무쌍하게 할때... 내 안에 성령님께서 주시는 신령한 포도즙액이 충만 충만 흘러넘칠것을 믿습니다 주님 말씀을 잘깨달을수 있도록 묵상하는자의 영의 눈을 열어 하늘의 것을 보게 하소서 세상속에서 사자와 같이 용맹스럽고 거치른 세상 속에 아름다운 예수 그리스도 의 포도열매가 되게하시옵소서

07:10

오철

생명의삶QT 10 네 피의 어머니는 물 가에 심겨진 포도나무 같아서 물이 많으므로 열매가 많고 가지가 무성하며 11 그 가지들은 강하여 권세 잡은 자의 규가 될 만한데 그 하나의 키가 굵은 가지 가운데에서 높았으며 많은 가지 가운데에서 뛰어나 보이다가 12 분노 중에 뽑혀서 땅에 던짐을 당하매 그 열매는 동풍에 마르고 그 강한 가지들은 꺾이고 말라 불에 탔더니 13 이제는 광야, 메마르고 가물이 든 땅에 심어진 바 되고 14 불이 그 가지 중 하나에서부터 나와 그 열매를 태우니 권세 잡은 자의 규가 될 만한 강한 가지가 없도다 하라 이것이 애가라 후에도 애가가 되리라 (겔19:10-14) 하나님의 사람은 물가의 숨겨진 포도나무와 같습니다. 포도나무 가지가 물가에 숨겨진 것은 그가 항상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살아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평강과 또 지혜와 명철이 그의 삶을 이끌어 갈 때 그는 세상 가운데 더 높은 곳으로을 바라 보며 살아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가 하나님의 은혜로부터 멀어지고 하나님과의 관계가 멀어졌을 때 그는 사막에 심어진 나무가 지처럼 메마르고 불에 타 없어질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람의 본질은 하나님으로부터 생명이 왔음을 고백 해야 합니다. 하나님과 떨어져서는 결국 말은 가지처럼 길 거리에 벌어져 태워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주님 나의 의지와 힘으로 세상의 일을 바라 보지 않게 하여옵소서. 그것은 결국 나 자신을 위한 우상을 섬기는 일이 될 것입니다. 주님의 음성에 더 민감하게 길을 기울이고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오늘 하루도 주님과 동행하는 기쁜 시간 되게 하옵소서 아멘.

06:57

소재환

요약 | 겔 19:1--9 하나님이 이스라엘 고관들을 위해 애가를 지으라 하십니다. 암사자가 낳은 새끼가 자라 사람을 삼키자 이방이 그를 잡아 애굽으로 끌고 갑니다. 또 다른 새끼가 젊은 사자가 되어 사람을 삼키자, 이방이 그를 바벨론 옥에 가둡니다. 물가에 심긴 포도나무는 무성했으나 뽑혀 메마른 광야에 심깁니다. [생명의삶] 묵상 | 네 어머니는 무엇이냐 암사자라... 네 피의 어머니는 물 가에 심겨진 포도나무 같아서 물이 많으므로 열매가 많고 가지가 무성하며 >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사자처럼 강하게 세우시고 물가에 심겨진 포도나무 같이 축복을 해 주셨음 이방이 듣고 함정으로 그를 잡아 갈고리로 꿰어 끌고 애굽 땅으로 간지라... 분노 중에 뽑혀서 땅에 던짐을 당하매 그 열매는 동풍에 마르고 그 강한 가지들은 꺾이고 말라 불에 탔더니 > 하나님께서 주신 축복을 자신들의 것인양 교만하게 사용한 이스라엘은 이방나라들에 무너진다 > 하나님께서는 교만함에 대해 철저하게 징벌하신다. 적용 | "그러나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한 것이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 (고전 15:10) 기도 | 하나님 하나님께서 부어주신 강함과 축복을 남용하다가 이방나라에 멸망당하게 되는 이스라엘을 봅니다. 나의 자리가 하나님의 은혜로 되어짐을 기억하고 항상 겸손함으로 서 있는 삶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06:29

김영조

삶이 환난으로, 이해할 수 없는 일들로 뒤덮일 때 기억하자 나는 목자인가 양인가 내가 양이라면 감히 따라가보자 그 목자를 따라가자 그를 따라가는 하루가 됨을 나는 믿습니다

06:04

김영득

애가로 부른 애끓는 하나님의 사랑 10 네 어머니는 네 포도밭의 물가에 심은 포도나무 같으니 풍부한 많은 물로 인해 열매가 풍성하고 가지가 무성하며 11 그의 가지들은 강해 지도자의 규로 쓰기에 적합했다. 그것은 무성한 나뭇잎 위로 높이 솟았고 많은 가지들 가운데 단연 돋보였다. 12 그러나 그것은 진노 가운데 뿌리가 뽑혀 땅바닥에 던져졌고 동풍이 그의 열매를 말려 버렸다. 그의 강한 가지가 꺾이고 말라서 불이 그것을 삼켜 버렸다. 13 그리하여 이제는 광야, 메마르고 가문 땅에 심겼다. 14 불이 한 가지에서 피어올라서 그의 열매를 삼켜 버렸다. 이제 지도자의 규가 될 만한 그런 강한 가지는 하나도 남지 않았다.’ 이것이 슬픔의 노래이며 후일에도 슬픔의 노래가 될 것이다.” (겔19:10-14) 하나님 눈에 보이는것만 보고 하나님의 말씀은 보이지도 않고들리지 않으니 나의 교만이 저 시냇가에 심겨진 나무보다 높아졌습니다. 천지를 지으신 하나님은 이것을 뽑아 척박한 땅에 버기도 하시고 시냇가에 심어주기도합니다. 히나님의 애끓는 사랑이 포로가되어도 주님의 영이 함께 하시어 돌보고 다시돌아오게 하십니다. 나의 교만을 뿌리째 뽑아 버리고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되어 순종하게 하소서.

05:55

박상형

나를 부르는 소리 “어디가~”(겔19장1-14) 1. 고관들을 위한 애가 하나님이 에스겔에게 고관들을 위한 애가를 지어 부르라고 하신다. 그러나 이 애가는 슬픔이 라기보다는 죽음을 애도하는 장송가로 이것은 다 끝났다는 것을 말한다. 에스겔은 나라의 멸망을 다윗가문 출신의 왕들의 죽음과 더불어 애도를 한다. 에스겔이 부르는 애가는 독자들에게 유다가 멸망을 피할 수 있는 길은 없으며 더 이상 헛된 소망을 품지 말라는 충고였다. 실제로 유다가 나라를 회복한 후에도 어떤 왕도 다윗의 보좌에 앉아서 다스리는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2. 비유 설명 본문에서는 그 고관을 두 마리의 새끼사자로 비유하고 있는데 암사자는 유다를 말하며 새끼사자 하나는 여호아하스왕을, 또 다른 새끼사자는 여호야긴 또는 시드기야중의 한 사람으로 보인다. 여호아하스왕은 아버지 요시아의 갑작스런 전사로 인해 왕으로 등극했지만 아버지의 개혁을 따르지 않고 억압적이었으며 주님이 보시기에 악한 일을 저질렀다. (왕하23:32)여호아하스는 조상의 악한 행위를 본받아, 주님께서 보시기에 악한 일을 하였다. 그는 시리아를 공격하고 오던 이집트의 바로느고에 의해 붙잡혀 3개월간의 치세기간을 마치고 이집트로 끌려가서 사망을 한다. 또 한 사람은 3개월간 통치를 하고 바벨론으로 끌려간 유다의 마지막 통치자인 여호야긴왕 일 가능성이 크다. 왜냐하면 여호야긴도 유다를 3개월간 통치했고 에스겔과 함께 바벨론으로 포로로 끌려갔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어지는 포도나무의 비유는 시드기야일 가능성이 높은 데 그 이유는 17장6절에서 시드기야를 가리킬 때 백향목이 포도나무로 바뀌는데 19장에서도 사자비유가 포도나무비유로 바뀌기 때문이다. 이것은 현재 유다왕인 시드기야의 비극적인 결말을 보여주는 것으로 시드기야의 초기에는 물이 많고 열매가 많으며 가지가 무성했지만 그 성공이 오래가지 못하고 포도나무의 뿌리가 뽑히고 가지가 잘리고 시들어 불에 타게 될 것이라는 비유였다, (12)그 포도나무가 분노 가운데 뽑혀서 땅바닥에 던져지니, 그 열매가 동풍에 마르고, 그 튼튼한 가지들은 꺾이고 말라서, 불에 타 버렸다. 실제로 시드기야는 바벨론과의 언약을 저버리고 이집트를 의지해 바벨론의 느부갓네살에게 잡혀 눈이 뽑힌 체 쇠사슬에 묶인 체로 바벨론으로 끌려간다. 3. 더 이상의 애가는 없을까? 예수님이 이 세상에 오셨다. 그 분이 모든 사람의 눈물을 닦아 주실테니 더 이상 눈물이 나는 애가는 필요 없는 것일까? 그랫으면 좋겠다. 그러나 주님의 은혜로 커지고 넓어진 교회의 재산을 아내와 자식과 사위들에게 나눠주고 교회가 아닌 기업을 경영하고 있다. 사이비 교회와 뭐가 다른 것일까? 주의 교회가 커지고 자신은 종이라고 자부하더니 비자금을 조성하고 목사직을 은퇴하고 나서도 돈이 탐나 자식에게 물려주는 교회 이단과 다른 것이 무엇이 있을까? 이 에스겔의 애가는 애가의 끝이 아니다. 예수님이 오셨으므로 교회에게 더 이상의 애가는 필요 없을 것 같은데 이 애가는 수천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계속되고 있다. 왜 그런 것일까? 이스라엘에 하나님이 계시지 않았듯이 교회에 예수님이 계시지 않고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말씀을 몰랐듯이 교회에 예수님의 말씀이 실종되어서가 아닐까? 나의 혼과 영과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며 사람을 살리는 말씀이 이념이 되어 서로를 찔러 쪼개며 죽이는데 사용이 되고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교육하기에 유익한 말씀이 나의 성공과 나의 복을 위해서 아주 유익하게 그것도 나라의 중심지인 광화문 한복판에서 큰 소리로 사용되고 있으니 당연한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4. 어디가 평신도였던 내가 직장을 다니며 시간과 돈을 들여 신학을 하고 목사가 된 것은 내게 오신 말씀이 내 삶에서 끊어지지 않을까? 그 말씀이 끊어지지 않고 내 삶에 계속 머무시기를 소망해서였다. 아내와 함께 TV를 보다가 내가 슬그머니 방으로 들어가면 아내가 어디가~ 하고 묻는다. 그 때 나는 성경 공부하러 이다. 나에게 무엇보다 재미있는 것은 성경공부이다. 그리고 언제나 하고 싶은 것이 성경공부이기도 하다. 성경이 더 자세히 보이고 성경공부가 더 하고 싶어지며 평생을 계속해서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것을 보니 내가 목사가 되길 잘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내가 먹고 배우는 그 말씀들이 내 삶에서 적용되고 삶의 모습들로 나타나기를, 세상에서 방황하지 않고 어디가도 주안에서 기뻐하는 그런 오늘 하루가 되기를 마음 다해 소망한다. (2025. 8. 18. 월요일)

05:49

최민기

“네 피의 어머니는 물 가에 심겨진 포도나무 같아서 물이 많으므로 열매가 많고 가지가 무성하며 그 가지들은 강하여 … 분노 중에 뽑혀서 땅에 던짐을 당하매 그 열매는 동풍에 마르고 그 강한 가지들은 꺾이고 말라 불에 탔더니” (겔 19:10, 12) 에스겔 19장은 젊은 사자와 무성한 포도나무의 비유로 이스라엘과 유다의 역사를 보여줍니다. 그들의 시작은 분명 은혜였습니다. 사자는 어미의 보호 속에서 잘 자랐고, 포도나무는 많은 물가에 뿌리를 내려 무성히 자랐습니다. 그 성장은 그들 스스로의 능력이 아니라, 하나님의 돌보심과 공급 덕분이었습니다. 그러나 형통의 자리에서 그들은 교만해졌습니다. 사자는 사람을 상해하며 두려움의 대상이 되었고, 포도나무는 다른 나무보다 뛰어나 보이려다 결국 꺾이고 말았습니다. 은혜로 시작했으나 교만으로 끝을 맺은 것입니다. 지금의 나를 돌아보게 합니다. 지금까지 하나님이 내게 주신 은혜와 형통은 나를 높이기 위한 수단이 아니라, 더 겸손히 섬기라고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남을 짓누르는 권세로 드러나지 않고, 남을 살리고 세우는 섬김으로 빛나야 합니다. 그런데 나는 때때로 은혜를 잊고, 작은 성취에도 교만해지며, 남보다 나음을 자랑하려 든 적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나를 키우시고 형통케 하실 때, 결코 군림하라 하지 않으셨습니다. 섬김이 없는 형통은 결국 교만으로 무너집니다. 주님이 내게 주신 은혜의 시작을 기억하며, 그 은혜가 끝까지 겸손과 섬김으로 이어지기를 기도합니다. 주님, 형통할 때 더욱 겸손하게 원합니다. 주신 은혜를 잊지 않고, 섬김으로 열매 맺게 하옵소서. 교만이 제 마음에 ㄹ어 올 때 오늘 말씀을 기억하여, 언제나 주님의 뜻을 겸손히 배우며 따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05:15

차동길

어미 사자는 이스라엘 새끼 사자는 이스라엘의 용맹한 왕 그러나 쇠사슬에 묶여 먼 나라로 끌려갔으니 그의 이름은 여호아하스와 여호야긴이라 이스라엘은 한 때 물가에 심기어 무성한 포도나무 같아 왕의 지팡이로 쓰일만큼 강했으나 동풍(바벨론)에 말라버리고 불이 삼킴에 새 가지를 내지 못하니 유다 왕조(다윗 가문)가 몰락하는구나 지도자의 불순종이 백성의 슬픔이니 하나님 심판의 애가이다. 그러나 무너진 가지 끝에서 언젠가 새 싹이 돋으리니 그 이름은 평강의 왕 다윗의 뿌리에서 오시는 메시아라. 아멘. 여호와 하나님! 오늘도 성령님께서 나와 동행하여 주시사 숨어 들어오는 사탄 마귀를 물리쳐 주시고 오고 가는 소식과 만남으로 기쁨이 넘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01:55

장상인

Ezekiel/以西??/エゼキエル書/에스겔19:11-12(1-14) Its branches were strong, fit for a ruler’s scepter. It towered high above the thick foliage, conspicuous for its height and for its many branches. But it was uprooted in fury and thrown to the ground. The east wind made it shrivel, it was stripped of its fruit; its strong branches withered and fire consumed them. ??出?固的枝干，可作?治者的?杖。?枝干高?在茂密的?枝中，可??身高大，枝子繁多。但在烈怒中?被拔出，?在地上；??吹干其果子，那?固的枝干因折?而枯干，被火?毁； その?い枝は王の杖となり、そのたけは茂みの中できわだって高く、多くの小枝をつけてきわだって見えた。しかし、それは憤りのうちに引き?かれ、地に投げ捨てられ、東風はその?を枯らし、その?い枝も折られて枯れ、火に?き?くされた。 그 가지들은 강하여 권세 잡은 자의 규가 될 만한데 그 하나의 키가 굵은 가지 가운데에서 높았으며 많은 가지 가운데에서 뛰어나 보이다가. 분노 중에 뽑혀서 땅에 던짐을 당하매 그 열매는 동풍에 마르고 그 강한 가지들은 꺾이고 말라 불에 탔더니.

00:07

이승찬

하나님의지하자 포도나무처럼말아다